안녕 톨들아!
한창 방꾸한다고 유명 집꾸 플랫폼을 통해 소형 진열장을 하나 구매했는데, 내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던 거지.
그래서 교환 요청을 했고, 차액 및 배송비까지 입금을 했어.
근데 하도 받았다, 보냈다는 등의 연락이 없어서 문의를 넣었고
그제서야 연락이 왔는데, 상품에 이상이 있다며 통화를 해야한대.
내가 입금하고 배송 보낸 건 수요일, 연락 받은 건 그 다음주 화요일.
칼자국이 있다는데, 뽁뽁이도 싸져있던 진열장 포장을 얼마나 세게 뜯으면 칼자국이 나겠어.
그리고 포장 상태가 어떨 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칼로 그렇게 세게 뜯을 리가...
절대 그렇게 뜯지도 않았고, 그런 적도 없다고 했고
상품에 문제가 있는데 이걸 일주일이나 지나서 연락 준 것도 이해 안 되고 억울하다했지.
그러고는 또 한~참 연락이 없어서, 금요일에 다시 문의를 넣었고
오늘 연락을 받았는데, 상품 하자가 있어 교환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ㅠㅠ <<< 이게 끝이다.
진짜 환장하겠어 ㅠㅠㅠㅠㅠ
아니 교환이 안 되어도 그럼 차액 입금건 등 뭔 말이 있어야하잖아.. 진짜 일처리가 너무 이상한데... 업체가 이상한 거 아냐....
내가 진짜 안 그랬는데........ 진짜 교환 건으로 이런 적도 없고, 다른 택배 뜯으면서 칼집 내 본적도 없고 너무 억울한데
사실 시간이 지나서 손으로 뜯었는지 뭔지 기억도 안나 손으로 뜯을 때도 있고 칼로 뜯을 때도 있어서...
그냥 업체에서 상품에 문제 있다 하면 그냥 이거 내 탓 되는 거야?
우선은 플랫폼측에 다시 문의 넣었다...
답변 너무 느린 것도 짜증나는데 대응도 이상하네ㅡㅡ 뭐 저런데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