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아파서해 치료중단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부터 진통제도 안듣고 비명지르고 해서 안락사까지 고려했는데 다행히 가족들 품에서 떠났어...
이제 장례치르고 돌아왔는데 하루가 너무 빨리 흐르네 함께한 시간은 18년이나 되는데 내가 11살때 처음 만나서 29살에 보냈는데.. 참 그렇다 스톤 만들어서 데리고 왔는데 빈 집을보니 너무 허전하네 혼자둘수없어서 내가 근일년은 24시간 케어했는데.. 앞으로 허전해서 어떻게 하나 모르겠다..
우리 땡이 그동안 아팠는데 그곳에서는 이제 안아프지? 옛날처럼 눈도 잘보이고 소리도 잘 듣고 뛰어놀수 있지? 언닌 땡이가 소리를 못듣는게 참 슬펐는데 언니가 계속 땡이야 땡이야 부르는데 못 듣는거 같아서 이제는 잘 들리지? 땡이는 여전히 사랑받는 존재야 항상 사랑했고 소중한 아이였어 언니 껌딱지인데 거기서 너무 보고싶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니도 땡이가 벌써 보고싶은데 참아볼께 우리 다시 만날꺼니깐 잘지내고 있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강아지별에서의 시간은 빠르게 흐를테니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꺼야 언니가 금방 갈께 쫄보처럼 혼자 있지 말고 거기선 친구도 사귀고 재밌게 놀고 있어 사랑해 가기전에 너무 아프게해서 미안해 주사도 싫어하는데 매일 놓고 약도 먹이고 같이 오래 있고 싶어서 그랬는데 많이 힘들었지? 언니가 욕심부려서 미안해 우리 땡이 가끔 언니한테 와서 놀러다니자 아파서 여기저기 못같곳 언니가 데려가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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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례치르고 돌아왔는데 하루가 너무 빨리 흐르네 함께한 시간은 18년이나 되는데 내가 11살때 처음 만나서 29살에 보냈는데.. 참 그렇다 스톤 만들어서 데리고 왔는데 빈 집을보니 너무 허전하네 혼자둘수없어서 내가 근일년은 24시간 케어했는데.. 앞으로 허전해서 어떻게 하나 모르겠다..
우리 땡이 그동안 아팠는데 그곳에서는 이제 안아프지? 옛날처럼 눈도 잘보이고 소리도 잘 듣고 뛰어놀수 있지? 언닌 땡이가 소리를 못듣는게 참 슬펐는데 언니가 계속 땡이야 땡이야 부르는데 못 듣는거 같아서 이제는 잘 들리지? 땡이는 여전히 사랑받는 존재야 항상 사랑했고 소중한 아이였어 언니 껌딱지인데 거기서 너무 보고싶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니도 땡이가 벌써 보고싶은데 참아볼께 우리 다시 만날꺼니깐 잘지내고 있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강아지별에서의 시간은 빠르게 흐를테니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꺼야 언니가 금방 갈께 쫄보처럼 혼자 있지 말고 거기선 친구도 사귀고 재밌게 놀고 있어 사랑해 가기전에 너무 아프게해서 미안해 주사도 싫어하는데 매일 놓고 약도 먹이고 같이 오래 있고 싶어서 그랬는데 많이 힘들었지? 언니가 욕심부려서 미안해 우리 땡이 가끔 언니한테 와서 놀러다니자 아파서 여기저기 못같곳 언니가 데려가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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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이 지금쯤이면 숙소 배정받아서 산책하고 간식먹다가 뻗어서 자고 있을것 같은데? 친구들이랑 노느라 정신없어서 토리가 찾아가면 왜이렇게 빨리 왔냐 그럴거 같아. 다시 만날거니까 조금만 슬퍼하기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