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1편때 북유럽으로 가긴 했는데
내 기억으론 겨울때 간건 아닌거 같아서
다음 본보는 호비말대로 추운데 갔음 좋겠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크리스마스 시즌 맞춰서
브릿짓 존슨 일기 나오는 그 눈내리는 장면이나
해리포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같은 곳에서
서로한테 산타클로스가 되서 어떤 선물 살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 보고 싶다
남준이는 보는 곳 마다 와아 진-짜 예쁘다...그림 같다...야야 호바 여기 봐바
주위 상점들 풍경들 눈을 못떼고 (그러다 장갑 잃어버리고)
진은 이야아~~설경이 절경이다아~~!크! 라임쩔지 않냐 애들아!!
이러다가 눈 길에 어야야야!! 미끌어지고
슈가는 야아 왜케 춥냐 진짜 장난 아니다 투덜대지만 끌고 댕기면 다 끌려다니고 ㅋㅋㅋ
호석이는 이것봐바 야 이거 너무 귀엽지 않냐 애들한테 이거 사주면 진짜 좋아하겠다
(그때 지민이가 형 이건 어때요?라고 물으면 본인거 보다 말고) 어! 오~지미니~~~센수~~리액션 해주고
지민이는 루돌프이고 사슴이겠지 히힛 ♥
뷔는 온갖 목도리 모자 장갑 등 겨울 용품 착장해보면서 어때여? 이러다가
눈내리는 장면에 눈 못떼고 입 살짝 벌린 채 멍하니 하늘 바라보는 옆컷...
그리고 그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꾹이 감독님!
다같이 트리장식도 하고 모닥불 앞에서
서로 선물산거 개봉하고 오손도손 얘기도 하고
크으...........
박감독님 겨울 분위기 지대로인 곳 한번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