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오더) 획득순 정렬으로 캐밥부터 오베론까지 존버기간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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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캐밥을 뽑다
돌이 제법 남았었음

7월 1일 라빈치 픽업을 완전히 까먹고 개노답수영복픽업에 남긴 돌을 싸그리 털어 수잔느 보구 2를 만들다
가챠게임 하는 새끼들은 새벽까지 깨어있는걸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져야함 가챠는 사악한 문명이고 자제력이 죽은 새벽에 돌리는 가챠는 개념소각기에 넣어야 하는 개념이다

7월 12일 라빈치를 까먹은 업보를 지갑으로 갚다
과금한 분량 끄트머리까지 안나오다가 한번에 두장 튀어나와 보구 2

7월 24일 진짜 기억안남 어쩌다가...?
황녀~무라마사까지 5성 뉴페이스없음 존버 열심히 했다

12월 무라마사 명함

1월 신년확챠 "너만 안나오면 된다" "쿠로보시 코하쿠는 슬슬 경찰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픽 수비게일이 나와 멘탈이 터져 돌을 낭비하기 시작하다

2월 10일 카렌 픽업에서 갑자기 분위기 디오스쿠로이

2월 12일 카렌 픽업에서 카렌 명함
카렌 뽑고 멘탈 다시 붙어서 4월까지 무난히 존버

4월 13일...무슨 픽업이었지? 발렌타인복각? 아무튼 히로인 X 명함. 얘 단독픽업때 무지개버서커 팅게 픽뚫당하고 한동안 게임 접었던 추억이 있는데 23년에 명함으로 오다니 뭔가...n년간 안면만 겨우 튼 길고양이가 아는척해준 기분이었음

모르간 직전 라빈치픽업에서 기껏 모아둔 돌을 다 던져서 라빈치 보구 4를 만들고 강화퀘 털이로 벌충을 시도하다

5월 4일 모르간 극대성공명함

5월 24일 요슬롯 극대성공명함 얘 일러레도 쿠로보시랑 손잡고 경찰서가야함 씨발...

5월 31일 확챠대승리(정신승리아니고 ㄹㅇ 이부키만 안나오면 된다고 빌면서 돌렸기때문에 내가 이긴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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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빛코얀 명함

6월 8일 오베론 명함

오베론 뽑고 돌 330개 안팎 남았었는데 오늘 새벽에 2가 백신맞고 열 올라서 비몽사몽으로 모르간 보업 도전한다고 깝친 끝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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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파츠들...라이네스 빼고 얼추 모였음

이제 또 내년 레이디아발론 룰러스카디까지 존버구나
요번에는 진짜 딜러 보업 같은 헛소리 안 하고 얌전히 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