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우연히 눈이 마주침
골댕이도 나도
아.. 가야되는데.. 가야.. 되는데..
가야.. 되는데.. (하면서 자꾸 나도 모르게 뒤를 봄)
하면서 자꾸 서로를 좇는 눈빛
어색한 침묵이 흐름
결국 주인분이 보다못해
만져보실래요?? 하심
먼저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골댕이 신나서 드러눕고
우리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나이는 한살 이름은 강쥐개견정보보호를 위해 비밀
너무 예쁘고 착한 공주님이었어
주인분이 이렇게까지 꼬리치는 경우는 없다고 하셨는데 아주 뿌듯했음
또 마주치고 싶다 제발 마주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