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죄의식 느끼면서도
집 드럽게 하고 사는 거 보면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극도의 혐오감을 느껴
집 전체가 때와 먼지와 부스러기들로 뒤덮여있고 악취가 진동하고 벌레 창궐하고... tv에 나와야 할 수준임 ㅋㅋ
냉장고며 개수대며 화장실이며... 쓰레기집이여
하루종일 누워있고 소리 지르고 싸우는 막장드라마 크게 틀어놔
집 앞 복도까지 들릴 정도
샤양하는데도 굳이 밥 먹고 가라면서 퍼다 주는데
얼마나 오래됐는지 밥이 누렇고 냄새도 심하고 자기들끼리 젖가락으로 온통 해집어놓은 반찬과 제대로 안씻어서 밥풀 붙어있는 숟가락 줌;;
음식물 쓰레기 봉투 밥솥 옆에 열어둔채로 방치해서 구더기 들끓고 국자며 가위며 그릇이며 음식물 말라붙은 채로 있고
바닥에 부스러기 밟히고 양말에 끈적끈적한 뭔가가 들러붙음 ㅠㅠ
더럽기만 하면 역겨워도 체념할텐데
삿대질하고 자기 기분 따라 성질 내고
나를 야 라고 부르고 모든 말투가 명령조
입버릇이 시발X, 재수없다, 지겨워죽겠다
처음에는 원래 성격이 투박하신가보다 했는데 걍 예의라는 걸 못 배운 사람 같음
나한테 야 빨리 먹어 이래서 순간 개빡쳐서
드럽고 못 배운 것들이 끼리끼리 잘 만났다는 생각을 했는데 또 죄책감 느끼고 그러면서도 추잡한 인간들이라는 불쾌함으로 똘똘 뭉친 생각들이 자꾸 솟아남
내가 그들 손주라는 걸 부정하고 싶고
그들의 유전자, 그들의 피가 나한테 흐르는 게 소름끼치게 싫음
그러면서도 죄책감과 미안함 느끼고 무한 반복
집 드럽게 하고 사는 거 보면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오르고 극도의 혐오감을 느껴
집 전체가 때와 먼지와 부스러기들로 뒤덮여있고 악취가 진동하고 벌레 창궐하고... tv에 나와야 할 수준임 ㅋㅋ
냉장고며 개수대며 화장실이며... 쓰레기집이여
하루종일 누워있고 소리 지르고 싸우는 막장드라마 크게 틀어놔
집 앞 복도까지 들릴 정도
샤양하는데도 굳이 밥 먹고 가라면서 퍼다 주는데
얼마나 오래됐는지 밥이 누렇고 냄새도 심하고 자기들끼리 젖가락으로 온통 해집어놓은 반찬과 제대로 안씻어서 밥풀 붙어있는 숟가락 줌;;
음식물 쓰레기 봉투 밥솥 옆에 열어둔채로 방치해서 구더기 들끓고 국자며 가위며 그릇이며 음식물 말라붙은 채로 있고
바닥에 부스러기 밟히고 양말에 끈적끈적한 뭔가가 들러붙음 ㅠㅠ
더럽기만 하면 역겨워도 체념할텐데
삿대질하고 자기 기분 따라 성질 내고
나를 야 라고 부르고 모든 말투가 명령조
입버릇이 시발X, 재수없다, 지겨워죽겠다
처음에는 원래 성격이 투박하신가보다 했는데 걍 예의라는 걸 못 배운 사람 같음
나한테 야 빨리 먹어 이래서 순간 개빡쳐서
드럽고 못 배운 것들이 끼리끼리 잘 만났다는 생각을 했는데 또 죄책감 느끼고 그러면서도 추잡한 인간들이라는 불쾌함으로 똘똘 뭉친 생각들이 자꾸 솟아남
내가 그들 손주라는 걸 부정하고 싶고
그들의 유전자, 그들의 피가 나한테 흐르는 게 소름끼치게 싫음
그러면서도 죄책감과 미안함 느끼고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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