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을 장기적으로 하게 될 거 같은데
내 이름이 한글로나 발음이 쉽지 외국인은 정확히 발음하기 힘든 이름이거든
근데 성씨는 발음하기 쉬움
그냥 성씨로 불러 달라고 할지, 아님 외국 이름을 하나 만들지 고민이야
내 친구는 이름이 수x인데 "수"라는 이름을 쓰더라고
근데 내 이름은 성씨 빼고 나머지 두글자 전부 발음하기 힘들어
동양인이 영문이름 만드는거 좀 웃겨보일까?
난 그래서 내 한국이름이랑 가장 비슷한 발음으로 정했어 ㅋㅋㅋ 내이름을 빠르게 말하면 나오는 발음이거든ㅋㅋ 그래서 본토이름이랑 똑같이 느껴져서 좋구 외국인도 쉽게 불러서 좋더라! 만드는거 좋을듯~~
그냥 네들 맘대로 불러봐라 싶은 마인드로 안만들었음 아직 학생이라 더 필요성 못느끼기도 했고 뭔가 영어이름이면 영어를 잘해야할거같은 느낌이 들기도했고 ㅋㅋㅋㅋ
난 한국에서 흔한이름인데
애들이 영ㅋㅋㅋ기억을 못해서
내 한국이름이랑 비슷한 느낌의 영어이름으로 골랐어
확실히 기억들을 잘하긴 하드라
나는 지수라 걍 지수씀 다 블랙핑크? 이래서 걍 그렇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