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랑 로리가 결국 맺어지지 못한건 이해가 되었음
로리의 부인이 되면 조는 원하던 작가의 삶도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삶도 다 포기하고
부잣집 마나님으로만 살아야하니 결국엔 불행해졌을거임
그래서 둘이 안된건 이해가 갔고....
그럼 조를 당당한 독신으로 남겨놔도 되잖아요...
ㅅㅂ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늙은이랑 붙여서..ㅅㅂ...
그 늙은이랑 결혼해서 조가 당당히 살았음 또 몰라 한동안 주부로 살잖아요
심지어 그 늙은이 붙여준 이유가
팬들이 조로리 커플을 원하는게 짜증났다는게 이유임...
와 내가 저 시대 독자였으면 실시간으로 정내미 떨어져서 작가 안티된다...
에이미도 싫음
내내 조한테 열폭하고 조가 쓴 소설까지 훔쳐가서 불태운 애가 제일 부유하게 살게되는 결말이라니...
베스랑 맺어졌으면 이해갔을거임
로리네 할아버지가 베스 엄청 아꼈고 베스 죽고 충격받기까지 하잖아...
베스랑 로리가 되서 그 집 돈으로 치료도 잘 받고 할아버지와도 잘 지내면서 로리네 집안 잘 꾸려나갔을텐데
왜 베스 죽였나고요 ㅅㅂ.....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절대 재탕 못하는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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