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톨... 원래 터키베이컨파였는데 저번에 했던 1+1행사때 터키먹어보고 그 뒤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어.
조합은 허니오트 / 파마산 오레가노 + 슈레드 치즈(Extra로 슬라이스 추가) + 야채 다 뺴고 올리브만 가득가득 + 소스 없이
터키베이컨이랑 터키까지 먹어보고 처음 다른 메뉴 먹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터키도 들어가있고 로스트비프!!! 가 생각보다 맛있었어. 다음에 또 먹어볼 예정... 소스는 없기 때문에 뭐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ㅋㅋㅋㅋ 근데 담백하니 먹기 좋음.
소스없이 먹게 된 계기가 있는데 서브웨이 특성상 소스나 야채가 잘 흐르는 게 불만인데 거기에 소스가 별로 내 취향이 아니야... 그렇다고 커스텀하기엔 내가 이런데 소질이 없어서 매일 그냥 먹었단 말이지.... 근데 어느날 주문하러 갔는데 샐러드 드시는 분께서 후추랑 소금 올리브오일만 넣고 드시는거 있지!!! 눈이 확 뜨이더라고 드레싱 말고 소금 후추는 어떨까? 그런데 문제는 하필 그날 파마산 오레가노 빵을 시켜서 ㅠㅠ 좀 짜더라고... 그래서 다음에는 흐를 걱정없게 소스랑 야채 다 빼버렸어(난 양파 시러 ㅠㅠ) 그리고 먹어봤는데 그날은 오트를 먹어서 그런지 좀 더 내용물의 맛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았어. 간은 올리브가 해줘서 사각사각한 식감도 좋았고 (ㅇ)ㅁ(ㅇ) 눈이 개안해버렸지 뭐야
그 뒤로 다 빼고 올리브랑 소스없이로 먹고 있다... 만약 소스가 싫은 톨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봐... 다른 야채넣은 상태에서는 샐러드빵 먹는 맛일거 같아서 올리브 조합만 추천해 ㅎㅎㅎ... 아무튼 서브웨이 완소야 추신이 더 길어졌네 아무튼 어디든 섭웨가 많이 생겼음 좋겠다 뿅!
사실 근데 난 야채도많이 넣어ㅋㅋ
오이랑 토마토 많이넣고 빵도파고아보카도와 치즈를 늘 추가....ㅋㅋㅋㅋ
그치만 소스는 오일후추가 최고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