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이야기 나와서 풀어봄 (혐주의)

화장실 빌런들 (좆소 오피스텔 형식의 회사를 주로 다님.)

1. 야구공만 한 똥 사놓고 물 안내리던 타회사 직원
진심 항상 다른 칸에 싸놓고 물 안내려서 우리 회사 사람들끼리고 야구똥 테러 조심하라고 했었음 ㅋㅋ

2. 앉아서 볼일 안보고 변기통에 신발 신고 올라가서 쭈구려 볼일 보던 사람.. 조준도 안돼서 맨날 변기랑 바닥소변 투성이 어쩔 땐 똥도 바닥에 덩그러니 있던 적 있고 변기 앉는 곳(?)은 항상 신발자국에 변묻은 휴지도 바닥에다가 그냥 갈김 그 여자 직원 내가 언제 봤는데
물 내리는 것도 발로 누름 나랑 같이 있던 타 회사 다른 직원이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같이 쓰는 건데 왜 그렇게 쓰냐고 물어보니깐 아악!! 소리지르고 가버림 그 뒤로도 계속 그렇게 하다가 퇴사 했는지 안보였음

3. 우리층 화장실이 갑자기 공사를 하는 바람에
다른 층 화장실에서 이용하라는 공문이 뜸 그래서 떵 싸러 다른 층에서 떵 싸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내가 있던 화장실 문 겁나 두드리면서 “ 똥 싸지 말라고옥!!!!!!!” 이럼 그래서 똥 다 들어가고 그 여자 갈 때 까지 물도 못내리고 가만히 있었음. 그 여자 가는 소리에 후다닥 계단으로 우리 층 올라가서 복귀 했는데 그 여자가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나한테 “ 우리 층 화장실 쓰지 말라고!!!!!!!!!” 하면서 가버림 회사 사람들 다 어리둥절이고 나도 어리둥절이었음 이 회사는 내가 얼마 안가 퇴사함

다 다른 회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