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부부인데 아내(나)는 32살. 남편은 34살이야. 솔직히 말하면 나는 3년안에 아이를 낳고 싶은게 주위에서 난임도 많이 봤거든. 딩크였다가 아이 가지고 싶었는데 임신이 안되서 난임병원 다니는 경우도 봤고 결국 2세 자체를 포기하는 부부도 봤어.
의견이 엇갈리는게 남편은 4~6년정도 신혼을 즐기다가 낳자고
해. 근데 우린 10년 사귀다 결혼했고 심지어 결혼전에 2년간 동거도 했어.
솔직히 우리 둘다 사기업 다니고 남편네 회사는 50대 초반만 되도 명퇴한단 말야. 4~6년 있다가 임신하고 낳으면 계산해보니 애초에 애 초등학생때 아빠가 명퇴하는거라고 아예 안낳는것도 아니고 기왕 낳는거 일찍 낳으면 안되냐고 내가 설득했어.
나같은 경우 회사가 여성차별에 기혼차별도 심해서 임신하면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중이야. 그전에 임신소식 알리면 나가라구 하겠지만...
지금 현재는 우리부부 둘 다 임신준비중인데 주위에서는 어짜피 너네 10년이나 사귀고 2년간 동거했으니 낳을꺼면 기왕 빨리 낳아라. 나이 한살씩 먹을수록 골병든다 또 어떤 친구는 아직 신혼인데 2~3년은 즐기다 낳아라 이런 이야기도 해.
내가 헷갈리는게 인터넷에서는 요즘은 만혼에 고학력자들도 많아서 나보다 조금 더 나이 있는 분들도 아이 낳고 잘 키우시는거 같거든. 근데 내 주위 친구, 내또래 지인들은 지금 다들 임신준비중이거나 임신 혹은 갓난아기 키우는 애도 있고 아이 없는 기혼은 나랑 아직 결혼한지 1년도 안된 동창 3명뿐이야.
내가 아직 여유를 가져도 되는건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되도록 빠르게 가지는게 좋은건지 궁금해.
의견이 엇갈리는게 남편은 4~6년정도 신혼을 즐기다가 낳자고
해. 근데 우린 10년 사귀다 결혼했고 심지어 결혼전에 2년간 동거도 했어.
솔직히 우리 둘다 사기업 다니고 남편네 회사는 50대 초반만 되도 명퇴한단 말야. 4~6년 있다가 임신하고 낳으면 계산해보니 애초에 애 초등학생때 아빠가 명퇴하는거라고 아예 안낳는것도 아니고 기왕 낳는거 일찍 낳으면 안되냐고 내가 설득했어.
나같은 경우 회사가 여성차별에 기혼차별도 심해서 임신하면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중이야. 그전에 임신소식 알리면 나가라구 하겠지만...
지금 현재는 우리부부 둘 다 임신준비중인데 주위에서는 어짜피 너네 10년이나 사귀고 2년간 동거했으니 낳을꺼면 기왕 빨리 낳아라. 나이 한살씩 먹을수록 골병든다 또 어떤 친구는 아직 신혼인데 2~3년은 즐기다 낳아라 이런 이야기도 해.
내가 헷갈리는게 인터넷에서는 요즘은 만혼에 고학력자들도 많아서 나보다 조금 더 나이 있는 분들도 아이 낳고 잘 키우시는거 같거든. 근데 내 주위 친구, 내또래 지인들은 지금 다들 임신준비중이거나 임신 혹은 갓난아기 키우는 애도 있고 아이 없는 기혼은 나랑 아직 결혼한지 1년도 안된 동창 3명뿐이야.
내가 아직 여유를 가져도 되는건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되도록 빠르게 가지는게 좋은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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