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퇴사한지 일년 반 정도 되었는데..
내가 속한 부서 팀장님이 임신을 하신 것 같아.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니까 임신해서 배가 나온 사진이야(그동안 카톡을 숨긴 친구로 해서 몰랐어)
회사다닐 땐 진짜 팀장님 조울증으로 많이 시달렸는데..
난임으로 고생하는 걸 알아서 나름 팀장님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도 했고 팀장님이 미워도 꼭 임신 되서 예쁜 아가가 생기길
진심으로 바랬었거든.
그래서인지 임신한 사진 보니까 정말 잘됐다 싶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팀장님이랑 연락은 퇴사하고 몇개월 지나고 카톡으로 딱 한번
내 안부랑 본인도 퇴사하고 다른 직장 다닌다는..
그땐 내가 공연장 입장직전이라 바빠서 대충 톡했고
그게 끝이였고..
내가 그후 내내 아파서 재취업도 못하고 여러가지로 힘들고해서 연락안했거든
아는 건 연락처뿐이라 임신 축하 선물이면 모바일뿐인데..
내 주변에는 아직 임신한 친구가 없어서 감이 안와 ㅠㅠ
그래서 예전에 보면 투썸 케이크를 좋아했거든
기프티콘으로 투썸 케이크를 보낼까도 생각중인데..
(아직도 아파서 백수라 3만원대 선물이 최대야ㅠㅠ)
토리들아 어떨까?
그리고 갑자기 일년만에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고
임신 축하드린다고 기프티콘 선물을 보내도 되는 걸까?
아님 그냥 있을까? 좋은 거 보내는 것도 아니고..
진짜 고민된다ㅠㅠ
퇴사한지 일년 반 정도 되었는데..
내가 속한 부서 팀장님이 임신을 하신 것 같아.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니까 임신해서 배가 나온 사진이야(그동안 카톡을 숨긴 친구로 해서 몰랐어)
회사다닐 땐 진짜 팀장님 조울증으로 많이 시달렸는데..
난임으로 고생하는 걸 알아서 나름 팀장님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도 했고 팀장님이 미워도 꼭 임신 되서 예쁜 아가가 생기길
진심으로 바랬었거든.
그래서인지 임신한 사진 보니까 정말 잘됐다 싶고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팀장님이랑 연락은 퇴사하고 몇개월 지나고 카톡으로 딱 한번
내 안부랑 본인도 퇴사하고 다른 직장 다닌다는..
그땐 내가 공연장 입장직전이라 바빠서 대충 톡했고
그게 끝이였고..
내가 그후 내내 아파서 재취업도 못하고 여러가지로 힘들고해서 연락안했거든
아는 건 연락처뿐이라 임신 축하 선물이면 모바일뿐인데..
내 주변에는 아직 임신한 친구가 없어서 감이 안와 ㅠㅠ
그래서 예전에 보면 투썸 케이크를 좋아했거든
기프티콘으로 투썸 케이크를 보낼까도 생각중인데..
(아직도 아파서 백수라 3만원대 선물이 최대야ㅠㅠ)
토리들아 어떨까?
그리고 갑자기 일년만에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고
임신 축하드린다고 기프티콘 선물을 보내도 되는 걸까?
아님 그냥 있을까? 좋은 거 보내는 것도 아니고..
진짜 고민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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