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작년12월에 연수받고 올1월부터 진짜 출퇴근 하는데 차타고다니고있어


일반적인 차흐름으로 가면 대충 차타서 내릴때까지 대략 20분정도걸림 . 안밀리면 15분 겁나밀리면 30분 


암튼, 뭐 초보가 으레 그렇듯이 왔다가는길에 어린이보호구역도 있고 사거리도 있고 우회전 신호짧은곳  뭐 다양하게있어서


솔직히 처음 혼자 운전했을때 한 일주일정도는 심장이 너무 두근댔었어 ㅋㅋ


신호갑자기 바뀌는것도 스트레스고해서 매일 차운전할때마다 신경쓰이고 , 퇴근도 캍퇴안하거든 한시간정도 늦게감 그때가도 차는 있는데 밀리는수준은 아니어서


몇번 칼퇴하고 나가봤는데 그때 차가 쏟아지니까 내가 가는 길거기가 엄청 주차장될정도로 밀리더라고 근데 끼어들기해야 집갈수있는데 , 계속 줄지어있으니까


끼어들기도쉽지않고 . 그때 진짜 땀을 바가지로 흘림..


ㅋㅋㅋ 운전도 해봐야 는다고하는데, 아직도 출퇴근하는것도 쉽지않다고 느끼는데, 회사사람들도 어디갈때 내차 타고 가고싶다고 은근분위기몰아가고 경차혜택있다고 대놓고들 말하면서  (다들차경력 10년이상이고 나만초보임) 그래서 스트레스받고  ㅋㅋ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짜증나  


내가 운전면허를 평생딸생각이없다가 딴건 사실 부모님때문이긴한데


나도 이정도로 내가 운전을 어려워할지는 몰랐거든 어릴때 운동신경이 없다고생각하지않아서 ㅋㅋ 근데왜 젊을때 따라고한지알겠더라(나 40대초반에 땀)


어쨌든 출퇴근에 대부분 쓰고 저번에 설때 시골본가(운전으로 한시간거리) 가는길에 고속도로있는데 네비보고도 길을 잘못들어서 한시간거리  두시간정도걸려서 


갔었는데 그때랑 다시돌아올때는 제대로오긴했었는데, 그고속도로의 속도감이랑 차들이 엄청많은데 미친듯이빠르게 가는거때문에 한시간내리 엄청긴장하면서 왔거든  사실 무슨정신으로 왔는지모르겠음 ;; 그거 한번겪어보니까. 나는솔직히 한달에 한번정도는 시골본가에 갈거라고생각했는데 바빠서도 있지만 선뜻 


못가겠더라고 ㅋㅋ사람들은 고속도로가 더쉽다고말하던데  난모르겠음. 차가 없으면모르겠는데 엄청많은데 그속도로 달리면서 껴들기도해야되고 


좌우살피고 우회전했었는데 우회전하니까 직진차선에 언제 차가왔는지 미친듯이 빵거려서 사고날뻔한것도있고그래서  혼란스럽기도하고 


그리고 이번주에 동생이 부모님모시고 부산쪽에 병원가기로했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애들하원문제로 나보고 연차낼수있냐고 물어서 하원도와달란건줄알았는데


부산까지 부모님모시고 다녀와줄수있냐고하는거야 사실부산이 운전이 쉽지않은동네잖아  솔직히 갈자신이있었으면 내가 갔을거같은데, 


지금도 운전이 어려운데 , 그 얘길당연한듯이 꺼내는게 내가 그정도운전은 해야하는데, 너무 겁이 많은건지 . 초보4개월차에 부산은 무리인게 맞는지 ㅋㅋㅋㅋ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 주변에서 여기저기 운전바리해달라고하는게.. 이건 면허따기전엔진짜 생각도 못했어. 내의지가 아니라 남때문에 운전해야하는상황이 


생기고 , 그걸 못하면 조롱받는다는거 ㅋㅋ



  • tory_1 2024.04.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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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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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4.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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