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호객행위는 많이 겪었지만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라 피하라고 글 올려!
가본 톨들은 알겠지만 서문시장엔 길거리 음식, 분식점이 많아. 그중에서 2지구 쪽 코너 한 쪽에 부산어묵장돌이와 맞은 편 어묵집이 경쟁관계에 있나봐. 규모도 꽤 큰 게 비슷하고 둘 다 어묵꼬치, 떡꼬치 등을 팔고 있음. 그래서인지 서로 자기네 어묵 맛 보고 가라고 시식용 어묵을 행인들에게 건네면서 적극적으로 호객행위를 하더라고.
주는 거니깐 마트 시식코너처럼 맛보면서 지나가는데 친구가 무심코 뒤를 돌아보니 장돌이 직원 한 명이 손을 들고는 때리려는 시늉을 하고 있는 거... 눈을 마주치니까 당황한 얼굴로 팔을 슥 내리더래. 죄송하다는 말은커녕 사과의 제스쳐 하나 없이. ?????
친구가 좀 소심한 편이라 그때 항의를 못했는데 나중에 듣는 나도 너무 황당하고 이런 불쾌한 경우는 처음이라 화가 나서 참...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 많을테니 서문시장 갈 톨들 참고하길 바랄게
가본 톨들은 알겠지만 서문시장엔 길거리 음식, 분식점이 많아. 그중에서 2지구 쪽 코너 한 쪽에 부산어묵장돌이와 맞은 편 어묵집이 경쟁관계에 있나봐. 규모도 꽤 큰 게 비슷하고 둘 다 어묵꼬치, 떡꼬치 등을 팔고 있음. 그래서인지 서로 자기네 어묵 맛 보고 가라고 시식용 어묵을 행인들에게 건네면서 적극적으로 호객행위를 하더라고.
주는 거니깐 마트 시식코너처럼 맛보면서 지나가는데 친구가 무심코 뒤를 돌아보니 장돌이 직원 한 명이 손을 들고는 때리려는 시늉을 하고 있는 거... 눈을 마주치니까 당황한 얼굴로 팔을 슥 내리더래. 죄송하다는 말은커녕 사과의 제스쳐 하나 없이. ?????
친구가 좀 소심한 편이라 그때 항의를 못했는데 나중에 듣는 나도 너무 황당하고 이런 불쾌한 경우는 처음이라 화가 나서 참...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 많을테니 서문시장 갈 톨들 참고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