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찾는 사람만 찾는 장르가 수위다른건 당연

같은 영상물이라도 드라마랑 영화랑 왜 수위가 다른데

Ott대두 전에
지상파 드라마는 안방에서 티비만 틀어도 예고없이 노출되는 컨텐츠고
영화는 미리 그 영화에 대해 알만큼 알고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만 보는 컨텐츠
그 제한된 수요층에 따른 것이라 드라마보다 수위가 쎔

그러다 ott가 부흥하면서 드라마도 골라보는 세상이 오자 오징어게임같은 잔혹고어극도 제작되고 있음.

소설은 특히 웹소설 서브컬쳐는 영상보다 훨씬 접근성이 떨어지고 진짜 보는 사람만 찾아 보는 핵마이너임
출판업계가 점점 나빠져서 고수위가 아니면 상업성이 유지하기 어려울 지도 모름
수위가 높다고 일반 대중에게 끼치는 해악을 걱정할 처지는 아닌거 같음

한줌 상업수요에 맞게 고인물화돼서 독자층이 원하는 수요에 맞는 작품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그래서 점점 키워드도 다양해지면서
한줌의 한줌마저 영끌하려고 가급적 다양한 수요를 온전히 반영해서 충족하려고 노력하는 장르라서 보기 좋아

다 같은 한줌이면서 다른 한줌 욕하는 거 우리는 그걸 취좆이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