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기 아까워서 달려왔다ㅠㅠ
주인공은 과학자인데 연구윤리 잘지키는 참과학자임. 이물질 1의 말로는 매일 칸트를 향해 절할놈이라고ㅋㅋㅋ
시작은 조금 판무 스럽긴한데 주인공이 거대 제약회사 연구원인데 스타트업 회사에서 신약을 개발했는데 주인공 회사의 약이 치료까지 5년걸린다면 신약은 2년걸림.
주인공 회사입장에서는 5년이나 이익낼수있는데 2년만에 치료가 가능하다하니 그 신약기술을 빼앗아와서 사장시켜버림
주인공은 거기에 반발하다가 총책임자한테 욕하고 생명창조 부서라는 불가능한 부서로 좌천당하는데 . 그부서가 회사에 반발하던 엘리트들이 좌천당해 모여있는 부서임...ㅠㅠ
거기서 연구하던 인공세포랑 어쩌다가 결합됨. 이 인공세포가 약간 슈퍼컴퓨터같은? 신약연구 정보를 알려줌. 그후로 신약개발하는 이야기야.
주인공이 연구윤리는 고지식하게 지키는데 머리도 잘돌아가고해서 회사 임원들 한테 정치싸움다이기고 엿먹이고 사이다파티하고ㅋㅋㅋ
진짜 말도안되는 소재인데 작가님이 현직연구원이시라 비전문가인 내입장에서는 그럴듯하게 납득된다ㅋㅋㅋ
존잼꿀잼이야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은 오랫만이다ㅠㅠ 문피아 무료인데 분량도 꽤되니까 읽어주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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