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에 나오는 70년대 80년대 러브레터 느낌이야 문체가 약간 '아아, 당신을 보면 비루한 제 마음은 본 적도 없는 흉포하면서 아름다운 야수를 만난 것처럼 세차게 두근거립니다...'이런 느낌 올드하고 낭만적이야 대사들은 가끔 견디기 힘들긴 한데 ㅋㅋ 툭 튀어나오는 올드함이 아니라서 오히려 좀 어울린달까(나도 내가 좀 이상해 쨌든 올드하긴 해도 벨계에 길이길이 회자될 명작이니까 다들 데드 오브 윈터 한번쯤은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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