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중반 이후까지도 극!!!!!!!!!!!호였는데!
수도 공도 진짜 뭐 이딴 놈들이 다 있나 하면서 허버허버 처먹었는데!!!!
엔딩 무슨 일이죠?
외전 무슨 일이죠???
진짜 본편에 대한 감상을 해치는 완벽하게 ㅈ같은 엔딩과 외전이었어
혹시나 내가 뭐 복선 놓쳤나 해서 앞부분 다시 읽기도 했는데
아니 시바... 설마 ??? 이걸 복선이라고 해 놓은 건가 싶은 것만 보이고
아니 물론 쌍방 찐사 존나.. 좋긴 한데 시바? 시바?시바시바???
차라리 둘 다 이해 불가 돌아이들이어서 어디로 튈 지 몰랐던 초반의 그 매력만 무한 재탕하고 싶어
엔딩이랑 외전 싸그리 잊고
아 캐릭터 너무 아쉬워
문체도... 그 특유의 (장면전환)-. 이것만 아니면 진짜 넘 글 맘에 들어서
문장 처음부터 끝까지 졸라 핥듯이 읽었는데
엔딩이요 띠용
외전이요 띠용띠용
.................너무 실망이어서...... 진짜 작가님 글 자체는 넘 취향인데도 다음 작품 피하고 싶어져
장르 바뀐 수준 아니냐고 이거....ㅠㅠㅠㅠㅠㅠㅠ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