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메신저 클리어한 이후로
오토메 게임 다른것도 좀 해보고 싶은데 취향 맞는게 별로 없어
남자 지옥 그건 처음 플레이할땐 꽤 재밌었는데
몇번 반복하다 보니까 질렸고
데이세븐인가에서 만드는건 외모 렌턀샵 빼고는
전부 너무 컨셉이나 이야기 전개가 유치하고
(근데 외모 렌탈샵은 재밌었어)
일본 오토메 게임 번역해서 넘어오는건
게임 운영 자체에 문제가 많고
(현금 결제 했는데 반영 안되는 일이 많다던지)
스텔라비스는 깔아서 레벨 10까지 올려놓고 지웠어
현질도 제법 해서 오래 잡고 있어 보려고 했는데
뭐 할것도 없고 너무 지루해서
사실 이건 오토메 게임은 아니고 아닌거 알고 깔았지만
그냥 여성향 게임이라고 해서 한번 해봤어
오토메 게임 하겠다고 일본어를 배우거나
후커를 돌리거나 하고 싶진 않고...
아무튼 오토메 게임 시장 넓어져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좀 많이 많이 팍팍 나왔으면 좋겠어
별로인 점이 좀 있었지만 (가슴 자연산 드립,
젠의 엔들리스 오빠가~ 드립
폭주족 설정은 또 뭔데 도대체 시발
젠 캐릭터 존나 맘에 안들어)
그래도 지금까지 해본것 중엔 수메가 제일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