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말만 들었지 예고편 첨 보는데 수준 보인다ㅋㅋ 진심으로 저게 잘될 거라 생각해서 만든 거?
여자 외모 아니면 할 수 있는 얘기가 없나???
처음 티저는 오래되기도 했고, 시사회에서는 의외로 내용 괜찮았다던 평도 잇다길래 개봉후에 평보고 볼까말까 고민하려고.
이야...코르셋문제뿐만 아니라 여자가 옷벗는거 훔쳐보는 저 장면 왜케 익숙하지?뉴스로 많이 본거 같은데..ㅋㅋ몰카에 환장하는 나라답다..근데 3d인가 저거는 그림체가 원래 저렇게 다 똑같은거야? 요즘나오는 저런 거는 대부분 똑같이 생겼네?
헉 나도 보면서 이거 뭐야... 뭔데... 싶었음 ㅜ
ㄷㄷ 이거 반대로만 해도 반은 그냥 먹고 들어가는 작품 나오겠다. 정말 게으르고 전형적이네. 이러면 기존작과 다를 게 뭘까?
어그냥...저 예쁜 여자? 진짜 한국 미녀 코르셋 느낌 낭낭한 행동, 제스쳐 라고해야하나... 딱 보는데 디즈니에서 만든거 같지가 않음....
내용 뭔지 모르겠는데 ㅋㅋㅋ 구두 벗으면 뚱뚱한 여자 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예고편만 봤는데도 사상이 후진게 느껴짐...
저 남캐 떼로 나오는 것부터 여자 외모까지 다 정말 한국스럽다 ㅋㅋㅋ..
작중 김아중은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지만 외모때문에 백업가수를 하고
좋아하는 남자한테도 당당하지 못하는 현실때문에 전신성형으로 예뻐지고
당당하게 다니고 외모로 모든게 다 될거라고 여기지만
후반부에 결국은 모든걸 다 밝히고 내면이 중요하다 이런 스토리랑 메세지 아니었나?
현실의 세태를 비판하기 위해 현실이 어떠한가를 먼저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지금 사회는 못생기고 예쁘고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게 현실 맞잖아
레드슈즈도 리뷰글 보니까
외모와 그에따른 태도, 극복하는내용 이거 맞던데뭐
내가보기엔 살짝 22톨말처럼 미녀는 괴로워롤 따라갈듯함..
빨간구두 주인공은 주변 시선때문에 어쩔수없이 구두에 집착하고 어쩔수없이 예쁜모습을 지키지만 실제로는 뚱뚱한 자기모습을 더 편하고 사랑하는 그런 캐릭터로 그려지지 않을까 싶은데..남캐들도 못생긴 여자-이쁘지않으니 공주일리 없다! 를 기반으로 했던 큰 실수라 자신들의 외모지상주의적 사고회로에서 반성할거같고.. 마녀도 결국은 의미없는 아르다움, 허상 = 빨간구두 를 쫒아가다가 정신차리는 엔딩으로 가지 않을까 라는 망상 한번 곁들여본당 ㅎㅎ....
에이 씨발 괜히 조회수만 올려줬네
이거 한국에서 만든 애니 아니야?
예고편에서 겨울왕국, 라푼젤 언급하니까 디즈니에서 만든것처럼 착각할수도 있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