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까지밖에 안 본 눈이지만 프리츠 나올 때마다 내 남편이었음 좋겠단 생각밖에 안 드는 ㅋㅋㅋㅋㅋ
덩치도 크고 멋있는데 직업도 에프비아이 요원이라니 ㅜ 게다가 성격도 좋아서 거의 모든 걸 양보해주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 브랜다 엄마 왔을 때 집에 있던 짐 다 빼주는 거 보고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음 ㅋㅋㅋㅋ
브랜다가 임신인지 아닌지 고민할 때도 직접 얘기해 줄때까지 아는 척 안하고 기다려주는 것도 넘 좋았고...
약간 헌신?하는 타입이라 그런지 딱 대형견 같은 남자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프리츠도 그렇지만 여기 나오는 캐릭터 다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듯
이미 인기작이라는 건 알지만 진짜 인기 많은데는 이유가 있다 싶음...
아무튼 프리츠 정말... 좋은 사람이다... 브랜다 너무 부러워...ㅋㅋㅋㅋ
아 그리고 브랜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브랜다같은 캐릭터가 주인공인 것도 너무 좋음
남초 직장에서 여자들은 옷 입는 거가지고도 뒷담 쩔고 고맙다는 사소한 인사 한마디도 자주 생략되는 그런 환경에서
브랜다같은 사람이 보란듯이 활약하는 드라마라는 게 아주 마음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