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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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10.19 00:48
    탈덕송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는데 가사보면서 들으니 시바 정말 탈덕송이 맞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2 2018.10.19 00:49
    앜ㅋㅋㅋㅋ나도 이 노래 가사가 진짜 너무 안타깝고 슬퍼서 짝사랑 한번 안해본 나도 듣고있으면 마음이 아플만큼 엄청 감정이입되는 노래였는데...탈덕송으로 유명했었구나....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더 슬프네ㅠㅠ흑흑
  • tory_3 2018.10.19 00:52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넘나 ㄹㅇ이다..
  • tory_4 2018.10.19 01:01

    슬픈 노래인데 탈덕송이라는 소리에 빵터짐 ㅋㅋㅋ 맞네 ㅋㅋㅋㅋ 웃프다 

  • tory_5 2018.10.19 02:48
    아.... 쌩뚱 맞은 댓글일 수도 있는데. 2년 전에, 생전 처음 누군가를 되게 좋아해봐서. 서툴러가지고 마음만 앞섰던 덕에 가슴 앓이만 실컷 하다 고백도 못 해보고 포기했던 적이 있거든. (고백하려던 차에 똥을 투척해서 내가 버려벌임ㅋㅋㅋㅋㅋㅋㅋ ㅎ...) 끝이 어땠든 간 그때만 생각하면 코 끝이 쬐끔 시큰한데. 그 사람이 나한테만 인사 안 해줄 때 그래놓고 뒤에서는 내 머리 쓰다듬을 때. 밥 먹자고 몰래 말 걸다가도, 차갑게 등 돌릴 때. 울타리를 허물다가도 내가 그 안으로 들어갈라 치면 울타리를 다시 쌓아버릴 때. 그때마다 일희일비하면서 자취방에서 소주 병나발 불며 이 노래 틀고 엄청 울었었어 ㅋㅋㅋㅋㅋㅋ 사랑 노래 비슷한 거에 처음 공감해봐서. 그때 생각하면 이 노래 제목만 봐도 가슴이 일렁일렁 이상쓰... 짝사랑 억지로 접어야 했던 과거의 나 같은 사람들이 듣는 노래로만 생각했는데 탈덕송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 이제 잘 들을 수 있겠어.
  • tory_6 2018.10.19 0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나 머글일땐 탈덕송이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돌덕질 시작하고나서 다시보니까 ㄹㅇ이네 

  • tory_7 2018.10.19 07:52
    탈덕송이 뭐야 했는데 가사가 넘나...... 탈덕송 어울리잖아 ㅋㅋㅋㅋㅋ
  • tory_8 2018.10.19 07:52
    휴... 이 노래는 시작부터 사람맘을 울렁거리게 해 ㅜㅜ 모두 놓아버린 그 순간. 나 혼자만의 이별을 어쩜 이리 잘 표현했을까...
  • tory_9 2018.10.19 1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51:10)
  • tory_10 2018.10.19 20:35
    하....이거만 들으면 눈물좔좔,.,... 탈덕송은 아니지만 시절인연도 좋아.......그것도 눈물좔좔,,..,,,,..
  • tory_11 2018.10.19 22:50

    생각없이 재생했다가 마음 너무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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