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귀힘과 손목힘이 약해서인지
독서대를 쓰면서 봐도 책 읽다가 손 아파서 죽을 것 같아..
500쪽 넘어가면 인간적으로 분권 좀 해줘야 하는 것 아니야?
보부아르의 레 망다랭 읽고 있는데 죽을 것 같아...
600쪽 짜리 책 24,000원에 낼거면 300쪽 짜리 두 권 해서 13,000원씩 해서 팔면 얼마나 좋을까
책을 분권하면 제작비가 훨씬 많이 들어서 그런가?
웹소설같은 이북쪽은 한 권으로 낼만한 책도 쪼개던데 일반 도서는 왜 그런지...
혹시 백과사전처럼 두꺼운 책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가?
얇은 책 동호회 만들고 싶다..
난 두꺼운 책은 전자책...!
무게 상관없이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들고 다니기는 힘들어서 집에서 읽으려고. 두꺼운 책을 보면 도전정신이 생기고 든든해
ㄹㅇ 무거운 거 정말... 하.. ㅠ
나도 얇은 책이 좋아
두꺼운 책 무거워서 들고 읽기 힘들고 초반이랑 후반 읽을 때 양페이지 두께 차이나는 거 너무 싫음ㅠㅠㅠ독서대 쓸 때도 불편해...
맞아 두꺼운 책 싫어ㅠㅠㅠㅠ 좀 들고다니면서도 읽을 수 있게 가볍고 얇은 책이 좋아 외국 책은 두꺼워도 가볍던데 한국 책은 진짜 무거워서 벽돌 들고다니는 것 같어....
손목 아파서 두꺼운 책은 되도록 이북으로 사 독서대도 공간 너무 많이 차지하고 불편해서 잘 안 쓰게 됨ㅠㅠ
보고싶은 두꺼운 책은 한국어 이북 없으면 최소한 영어이북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영어로... 종이책은 무거워서 못보겠어
난 반대로 2-300여쪽 두 권은 한권으로 만들면 안되나? 그런 생각 자주 하는 편...
한 권이면 아무래도 저렴할테니 굳이 2권 만들어서 판매하려고 하네 이렇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