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는 대체 왜 원하는 걸 처음부터 말을 안 할까.......?
디자인 시안 여러 개 만들어 보냈는데 생각하던 거랑 달랐나봐.
심지어 피드백도 처음엔 작은 수정 정도로만 말하더니 나중에 예시 보여주는 걸 보니까 완전히 다른 컨셉이야
그래서... 시안을 아예 새로 짜게 생겼어.
저번에도 클라이언트가 이런 적이 있어서 (처음부터 컨셉설명 제대로 없이 작업하고나서야 자기가 원하는거 말하는 짓)
그이후부턴 어차피 고칠 거, 시안보낼 때 힘을 좀 빼고 작업했더니 나도 만족스럽지 않고 결과가 별로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되게 열심히, 나름 잘 만들어 보냈다..? 전혀 빠꾸먹을 줄은 몰랐는데...
이걸 첨부터 다시 하려니까... 죽도록 하기가 싫어.......하....
진작 끝냈을 거를 몇시간째 붙잡고 못하고 있다........ 하... 다 죽이고싶어........휴...
디자인 톨드라 원래 이런 일 많아?ㅠ
프리된지 얼마 안 돼서 이렇게 수정도 아니고 첨부터 다시 해줘야 되는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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