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스무살인데 아빤 내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돈안벌었어아빤 내가 애기였을땐 고시준비 지금은 창조경제한다고 ㅋㅋ돈을안벌고있어 시간만 낭비함..엄마는 투잡뛰면서 혼자 일해 월 이백?좀넘게버는중..아빠한테 돈벌라고 눈치주면 집안이 풍비박산나서 눈치도못주고 엄마한테 이혼하라고해도 어케그러냐면서 엄마가 옛날사람이라 이혼하는걸 두려워해
여튼 울엄마가 이제 곧60인데 고생을 너무많이했어 나 낳고 산후우울증에다가 몇년전엔 개인회생하고 지금도 투잡에다 돈이 부족하니 일을 더할까 고민하고...무엇보다 요즘 몸도 안좋아보여 그래서 내가 대학을 자퇴하려하거든 솔직히 좋은대학 ,좋은과도아니고.. 또 내가 공부하고자하는 의욕이 제로에 수렴..등록금 내기도 벅찬데다가 난 엄마한테 이거저거 해주고싶단말야..수능끝나고 10시간알바하면서 백사십넘게 탔는데 그때가 정말 너무행복했거든 하루빨리 돈벌어서 이거저거 해주고싶어서 자퇴하려는데 엄마는 좋아해 가난이 너무지긋지긋하다고 나도좋은데 한편으론 맘이무거워..대학4년을나오면 엄마한테 효도하기 늦을거같아 진짜로..그냥 그런예감이들어 ..근데 자퇴하는게 무섭기도해...졸엊장이 필요하다니까 ...
톨들생각은 어때?? 만약 내상황이라면 어떤선택을할거같아?
여튼 울엄마가 이제 곧60인데 고생을 너무많이했어 나 낳고 산후우울증에다가 몇년전엔 개인회생하고 지금도 투잡에다 돈이 부족하니 일을 더할까 고민하고...무엇보다 요즘 몸도 안좋아보여 그래서 내가 대학을 자퇴하려하거든 솔직히 좋은대학 ,좋은과도아니고.. 또 내가 공부하고자하는 의욕이 제로에 수렴..등록금 내기도 벅찬데다가 난 엄마한테 이거저거 해주고싶단말야..수능끝나고 10시간알바하면서 백사십넘게 탔는데 그때가 정말 너무행복했거든 하루빨리 돈벌어서 이거저거 해주고싶어서 자퇴하려는데 엄마는 좋아해 가난이 너무지긋지긋하다고 나도좋은데 한편으론 맘이무거워..대학4년을나오면 엄마한테 효도하기 늦을거같아 진짜로..그냥 그런예감이들어 ..근데 자퇴하는게 무섭기도해...졸엊장이 필요하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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