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제목 그대로야
내가 졸업과 동시에 룸메랑 사는 집을 정리하고 혼자 살게 될 것 같아서
4학년 2학기인데 근장을 하게 될 것 같아
졸업예정자다보니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전에 했던 기관 선생님과 얘기 해봤거든?
학교 같은 곳인데 2월 중순 이후로는 졸업생이라 임금을 못받아
그래서 중순까지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더니 학기초에 쓸 교구제작을 부탁할 예정이었는데
그러면 좀 곤란하다고 하시는거야
내가 생각해봐도 기관이 날 뽑는게 메리트가 없을 것 같단 말이지
정에 매달려야하는 상황인데...
2월 중순부터 일이주 정도는 무임금으로 도와드리겠다고 제안했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
나도 말이 안되는 걸 알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꼭 돈을 만들어야해서...
인턴이나 다른것도 고민해야한다는 거 아는데 일단 서울이랑 거리가 너무 멀어서
당장 돈을 벌 방법을 찾아야했어... 졸업과 동시에 취직도 불가능할 것 같거든
(어학 점수를 만드는 중이라서ㅠ)
졸업 앞두고 엄청 심란한데 집까지 정리해야하고 취준에다가 독립 비용도 스스로 부담해야해서
사실 정말 막막해 내가 뽑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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