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럽여행을 다시 가는데 선택권이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온다ㅜ
저번에 갔었던 것들 중에 추천하고 싶은 곳은
니스-그라스-칸 으로 이어지는 프랑스 남부 해안
런던이랑 파리에서 배낭여행 하느라 지쳐있었는데 중간에 피로도 풀고
바다가 진짜 너무 예쁘고 사람들도 여유로워서 계속 있고 싶은 곳이었어
그라스에서 향수 만들었는데 들고 다니긴 힘들었지만 추억이 되고 좋더라
친꿰떼레 내가! 바로! 지중해다!를 외치고 있는 이탈리아판 땅끝마을
니스랑 사실 비슷할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냥 갔는데
다른 느낌으로 좋았어 친꿰떼레가 조금 더 항구도시 같은 느낌이 들더라
포르투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더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