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커플끼리 동거가 껄끄러울 거 없이 자연스런 문화지만
한국에선 전애인과 동거 사실을
사실혼, 이혼남녀나 다름없다 라고 표현하더라고..
아무래도 한국에서 한국인 애인 사귈 땐 그걸 말 안하는 게 나은 거겠지?
한국에선 전애인과 동거 사실을
사실혼, 이혼남녀나 다름없다 라고 표현하더라고..
아무래도 한국에서 한국인 애인 사귈 땐 그걸 말 안하는 게 나은 거겠지?
그런 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랑 어차피 만날 필요가..
유학이나 해외경험 없는 사람중엔 국제연애중 동거 이걸 못받아드리거나 적어도 아주 껄끄럽게 생각하는경우가 디폴트다 싶을만큼 많아서
나라면 굳이 얘기 안할래..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지.
우리나라에서 동거는 아직도 남자나 여자나 둘다 흠으로 잡힐만한 거라서... 단순 하우스메이트면 몰라도..
법..ㅋㅋ
진짜 법이라고 말한거겠니... 관용구잖아;
로마에 왔으면 로마인식/로마문화 따르라는 식으로 내가 바꿀 수 있는 표현이 아니잖아ㅋㅋ 뭔 말 하고 싶은지 파악이 되잖슴..?
난 시작하기 전에 말하고 시작할 것 같은데 가치관이 안 맞으면 안 만날 것 같아..!
한국 외국을 떠나서 동거 자체를 받아 들일수 있는 사람이냐 그러지 못할 사람이냐로 나뉠거 같음
우리나라에서는 동거경험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아니잖아.. 그럴수록 투명하게 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봐. 외국에선 개의치 않으니 말을 안 했네 숨겼네 이런 일이 아예 없지만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지.. 난 상대 동거경험 못 받아들이고 말 안하는건 더욱 못 받아들임.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난 못받아들이는 사람이랑 굳이 사귈 필요는 없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