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서 사진들 보다보니 나도 올리고 싶어져서 내 사진도 슬쩍 꺼내봐...
되게 오래된 사진들이라서 민망하기까지 하지만
여기 저기 살면서 여행가서 찍은 나의 애정하는 바다 사진들을 올려봐!
<호주 멜버른>
호주 멜번에서 지냈던 게 벌써 5-6년 전 일이라니..@_@
<호주 호바트>
<프랑스 니스>
<모나코>
<대만>
살아봤던 곳 중 최애인 대만. 다시 대만 가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아서 더욱 그리운 곳.
<제주>
와 완전 색감 끝장이다! 하고 한 롤 다 찍어서 기대감에 필름을 꺼냈을 때 흑백 필름이었을 때의 기분...
일 때문에 잠깐 제주도 살 때는 정말 지옥 같았는데 제주 벗어나니 가끔은 가고 싶어지더라.
있을 때 좀 더 돌아다닐걸-도 싶고 그럴 상황이 아니었기도 했고. 아쉬움 가득.
이자식 때문에 지금은 몇 달 째 일본 시골 도시에 짱박혀서 바다는 커녕 어디 가지도 못하고 있엉....
연초에 첫 조카가 태어났는데 나는 그저 랜선이모일 뿐....ㅠㅜ
요즘 한국 날씨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마음 시원한 하루 되길!
아 바다 너무 가고싶은데 사정상 이동 못하는 나한테 너무 강같은 글이다 ㅠㅠ
니스 바다 너무 예쁘고
흑백 사진 정말 좋다
좋은 사진 보여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