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씨에 강아지 산책하는 사람들을 봤다
아무리 산책이 좋다고는 해도..
이 날씨에는 아니지...;;;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다가 더워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다가 밖을 보는데 눈을 의심했어..
서울 34도.
지금 이 시간에 체감온도는 더 할거고..
사람처럼 신발도 신지 않는 강아지를..
우거진 풀숲도 아니고 도심 한복판 아스팔트의 길거리에 그대로 아이를 산책한다는 게 제정신이야?????
하아... ㅠㅠ
한여름 대낮에 산책 하지마..
강아지들 더위도 더위지만 발바닥 화상 입어..
해가 떨어져도 바닥은 복사열로 뜨거우니까 바닥에 지열 확인하고 산책하는게 좋아
손바닥을 바닥에 두고 뜨겁다고 느끼면 당연히 산책은 안되는거고..
손바닥을 한~~참 냅둬도 덥다고 안느낄때 산책하길...
우리 밖에서 키우는 개 진짜 기진맥진인데 ㅜㅜ 왜 사서 고생을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