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
나톨은 한국방문 끝내고 이제 살던 나라로 돌아가기까지 얼마 안 남은 토리야.
강아지는 다른 집 아이들 귀여워만 해봤지만 간만에 직항 탔겠다 도움 되고싶어서 이동봉사 신청했는데...
원래 수화물칸에 들어갈 정도 큰 아이들 두마리라 들었는데 내가 일정을 바꾸는 바람에 한마리는 소형견이 되었어ㅜㅠ
내가 막 걱정했더니 담당자님이 보안체크 할 때 이동장에서 꺼내 안고 있어야하고, 기내에서 가끔 물 챙겨주는 정도면 된다고 하시는데...
강아지 다루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걱정된다...또 다른 주의사항 있을까?
마음이 너무 따숩다! 나도 경험은 없는데 후기 몇개 찾아보니깐 강아지 불안해 하면 잠시 손 넣어서 쓰담쓰담 정도는 해줘도 될 듯 하네! 어떤 글 보니깐 깔아놓은 배변패드 정리해주려고 화장실 데려가서 잠시 안아주기도 했다고 하고 ㅎㅎ 조심히 돌아가도록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