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아, 조언 좀 부탁할게!!!
이번에 독립하려고 알아보려고 하니.. 와.. 나톨 되게 헛살았나 싶을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고 생각없이 살았더라구.
디토 자취방 와서 다른 톨들 글들을 읽어보고 있는데... 다들 야무지고 멋지더라!!
그래서 한번 톨들에게 내 상황에 대해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해서 처음으로 글도 써본다ㅠ
일단 나는 직장4년차.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 있고 두분 다 자가로 주택을 갖고 계셔서 무주택자도 해당이 안된다. 그나마 알아보니 청약할때엔 부모님 만60세 이상이면 만30이 넘은 나톨이 세대원임에도 무주택자 세대주? 로 인정받을 수 있긴 하더라구(...맞지??? ) 그래봤자 가점으로는 청약 당첨은 하늘의 별따기.
일단 나이도 그렇고, 결혼 생각도 없어진 지금 잦은 엄마와의 싸움때문에 올해 안으로 독립하기로 했어.
그러고 나서 내 현재상황을 되짚으니 헛살았더라구.
직장은 공무원톨이라 탄탄해. 하지만 공무원 호봉 알지? 그나마 학력, 업무 관련 근무경력 인정받아서 현재 7호봉이라 세전 4천은 넘는다는데 이것저것 떼여서 체감은 2천도 안되는 느낌?ㅠ
자취하는 것 아녀서 돈 들어갈 곳이 없었어야 했겠지만..
스트레스다 뭐다 이것저것 사고 돌아다니면서 엄빠몰래 마통 뚫어 정신없이 살다보니 모은 돈 거의 없이 5천 가까이 마이너스더라구.
정신 나간 거 맞지?ㅠ 그래..ㅠㅠ
독립하려고 보니 청약은 1순위라도 어렵겠고..
당장은 전월세로 신축 빌라 투룸이나 쓰리룸으로 가려고 하거든. 몇 년간 사재낀 것들 다 챙겨가려면 원룸은 도저히 안되겠고.
신용대출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을지는 은행하고 얘기해봐야겠지만..
전세자금대출 가능한 빌라로 전세1억짜리로 알아보려고 했어. 여긴 지방이라 80% 8천까지가 최대여서.
근데 직장동료가 그러더라구.
빌라로는 전세자금대출 잘 안나온다고. 그게 맞니??
안그래도 검색해보니.. 요즘 깡통전세다 뭐다 사기매물도 많다 그래서 빌라는 대출이 안된다고.
게다가 청약하고는 다르게 정말 세대주여야 대출 가능하다고 그러고.
예비세대주는 대출 안되는거야? 주소 옮길 곳도 난 없거든ㅠㅠㅠ
이번주 토욜에 한번 부동산을 직접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뭔가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토리들의 지혜를 좀 구하려고 해ㅠ (글 써놓은 것만 봐도 정신없어 보이지?ㅠ)
우선 나는 부모님한텐 모자란 자금을 빌릴 생각도 없고, 빌릴 수도 없어.
내가 토리들에게 얻고 싶은 정보 또는 확인이 필요한 건...
1. 다주택 보유 중인 부모님 밑의 세대원으로 있는 만30세 이상의 나톨이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혹시 예비세대주라고 해서 대출 받은 톨 있는지..?
2. 보안이랑 생각해서 신축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글을 찾아 읽다보면 신축이 위험도가 높아보이던데.. 혹시 이것만큼은 꼭 챙겨봐라 하는 것들 있니? (나톨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금전감각 없이 살았어서.. 이젠 정신차리려고 다짐 또 다짐하고 있지만)
3. 현재 마통4천~5천정도 있고.. 되도록 추가로 신용대출 포함해서 전세자금 100%로 대출하려는데.. 1억대출(기존 대출까지 포함하면 1.5억이겠지?ㅠ) 받아 이자내는 것이 나을련지, 아님 보증금 500에 월세 40~50(관리비 포함) 내는게 나을련지.. 뭐가 맞겠니?ㅠ (앞으로 돈 씀씀이는 줄이려고 해ㅠ 마통 빚은 2~3년 내로 점차 없애야지)
만일 신용대출이 거부되면..?
일단 행정공제회에 현재 600 정도 모아놓은거 담보로 대출은 할 수 있을 것 같긴 해. 그래도 두렵다.
빚이라는거 이제야 실감난다ㅠ
뭘 더 물어봐야하는지 조차도 몰라서 저 정도이지만..
저것들 외에도 쓴 소리든 뭐든 여러가지로 한마디 해주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감사히 부탁할게.
좋은 밤 되고!!!
이번에 독립하려고 알아보려고 하니.. 와.. 나톨 되게 헛살았나 싶을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고 생각없이 살았더라구.
디토 자취방 와서 다른 톨들 글들을 읽어보고 있는데... 다들 야무지고 멋지더라!!
그래서 한번 톨들에게 내 상황에 대해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해서 처음으로 글도 써본다ㅠ
일단 나는 직장4년차. 부모님하고 같이 살고 있고 두분 다 자가로 주택을 갖고 계셔서 무주택자도 해당이 안된다. 그나마 알아보니 청약할때엔 부모님 만60세 이상이면 만30이 넘은 나톨이 세대원임에도 무주택자 세대주? 로 인정받을 수 있긴 하더라구(...맞지??? ) 그래봤자 가점으로는 청약 당첨은 하늘의 별따기.
일단 나이도 그렇고, 결혼 생각도 없어진 지금 잦은 엄마와의 싸움때문에 올해 안으로 독립하기로 했어.
그러고 나서 내 현재상황을 되짚으니 헛살았더라구.
직장은 공무원톨이라 탄탄해. 하지만 공무원 호봉 알지? 그나마 학력, 업무 관련 근무경력 인정받아서 현재 7호봉이라 세전 4천은 넘는다는데 이것저것 떼여서 체감은 2천도 안되는 느낌?ㅠ
자취하는 것 아녀서 돈 들어갈 곳이 없었어야 했겠지만..
스트레스다 뭐다 이것저것 사고 돌아다니면서 엄빠몰래 마통 뚫어 정신없이 살다보니 모은 돈 거의 없이 5천 가까이 마이너스더라구.
정신 나간 거 맞지?ㅠ 그래..ㅠㅠ
독립하려고 보니 청약은 1순위라도 어렵겠고..
당장은 전월세로 신축 빌라 투룸이나 쓰리룸으로 가려고 하거든. 몇 년간 사재낀 것들 다 챙겨가려면 원룸은 도저히 안되겠고.
신용대출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을지는 은행하고 얘기해봐야겠지만..
전세자금대출 가능한 빌라로 전세1억짜리로 알아보려고 했어. 여긴 지방이라 80% 8천까지가 최대여서.
근데 직장동료가 그러더라구.
빌라로는 전세자금대출 잘 안나온다고. 그게 맞니??
안그래도 검색해보니.. 요즘 깡통전세다 뭐다 사기매물도 많다 그래서 빌라는 대출이 안된다고.
게다가 청약하고는 다르게 정말 세대주여야 대출 가능하다고 그러고.
예비세대주는 대출 안되는거야? 주소 옮길 곳도 난 없거든ㅠㅠㅠ
이번주 토욜에 한번 부동산을 직접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뭔가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토리들의 지혜를 좀 구하려고 해ㅠ (글 써놓은 것만 봐도 정신없어 보이지?ㅠ)
우선 나는 부모님한텐 모자란 자금을 빌릴 생각도 없고, 빌릴 수도 없어.
내가 토리들에게 얻고 싶은 정보 또는 확인이 필요한 건...
1. 다주택 보유 중인 부모님 밑의 세대원으로 있는 만30세 이상의 나톨이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혹시 예비세대주라고 해서 대출 받은 톨 있는지..?
2. 보안이랑 생각해서 신축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글을 찾아 읽다보면 신축이 위험도가 높아보이던데.. 혹시 이것만큼은 꼭 챙겨봐라 하는 것들 있니? (나톨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금전감각 없이 살았어서.. 이젠 정신차리려고 다짐 또 다짐하고 있지만)
3. 현재 마통4천~5천정도 있고.. 되도록 추가로 신용대출 포함해서 전세자금 100%로 대출하려는데.. 1억대출(기존 대출까지 포함하면 1.5억이겠지?ㅠ) 받아 이자내는 것이 나을련지, 아님 보증금 500에 월세 40~50(관리비 포함) 내는게 나을련지.. 뭐가 맞겠니?ㅠ (앞으로 돈 씀씀이는 줄이려고 해ㅠ 마통 빚은 2~3년 내로 점차 없애야지)
만일 신용대출이 거부되면..?
일단 행정공제회에 현재 600 정도 모아놓은거 담보로 대출은 할 수 있을 것 같긴 해. 그래도 두렵다.
빚이라는거 이제야 실감난다ㅠ
뭘 더 물어봐야하는지 조차도 몰라서 저 정도이지만..
저것들 외에도 쓴 소리든 뭐든 여러가지로 한마디 해주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감사히 부탁할게.
좋은 밤 되고!!!
나라면 빚을 아무리 내서라도 전세자금대출 받겠어.
나토리 졸업하자마자 24살부터 4000만원정도 벌었고 나 역시 집에 손벌릴 수 없어서(서로 안주고 안받는st) 스트레스 만땅을 쇼핑+해외여행으로 풀다보니 만 4년동안 0원 있었거든 ... ㅜㅜ
그래도 마통+전세자금대출로 풀로 땡겨서 1억 빚 지고 나니까 정신이 퍼뜩 들면서 지금은 3년동안 6000만원 정도 갚은 상태야.
돈 모으려면 전세가 나을것같아. 전세 보험도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