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케아 muddus 접이식 테이블 조립하다가 뒤질뻔했어.. 사람 승질 버리겠더라..
자취 7년차라 웬만한 가구는 혼자 드라이버로 낑낑거리며 조립 잘해왔거든
muddus 이 새끼는 진짜다..
저 뼈대만 세우는데.. 일단 뼈대 자체도 진짜 존나존나 무겁고..
구멍에 딱 맞추기도 힘든데 나사가 너무 뻑뻑해서 아무리 드라이버 돌려도 안 들어가서..
거의 1시간 넘게 낑낑대다 포기함.. 상판은 올려보지도 못함.
드릴 있으면 되려나?? 비싸던데 다들 구비해두고 있는거니?
진짜 빡쳐서 주글뻔..ㅠ
드릴말고 드라이버면 될거같다 토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