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그냥 포기해야할까 톨드라.... ㅠㅠㅠ

나 너무 부모님집 나오고 싶다구 ㅠㅠㅠㅠ


지금 내가 본 집 중에서 최상의 컨디션과 가격인데 사람들이 반대할 때.. (위치, 가격, 다세대주택은 불안하다는 이유 등으로 집에서 부동산 하는 친구와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 둘 다 반대를 함...)


그냥 쓰루 해야하나...?


거의 5일 동안 포기하려고 하는데 계속 그 집이 눈에 아른거리면서 미련이 안 버려져ㅠㅠㅠ

계속 아른거려서 일도 못 하겠엌ㅋㅋㅋㅋㅋ


  • tory_1 2020.08.06 16:20

    더 좋은 집 찾을 수 있을거야

  • W 2020.08.06 16:22
    전세집이 너무 없더라구 ㅠㅠㅠㅠㅠ 나 올해 안에는 집에서 나올 수 있을까? ㅜㅠㅠㅠ
  • tory_3 2020.08.06 16:35
    본가에서 나오는 경우면 집 많이 타협하지 말고 맘에 드는 집 나올 때까지 좀만 더 존버해... 부동산 매물 모니터링 적어도 한달 정도 하는 게 좋아. 근데 다가구도 아니고 다세대면 문제 없을 듯?
  • tory_4 2020.08.06 16:35

    그정도면...난 나오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가 다시 이사가면 되지. 노동과 돈이 좀 들겠지만 집에 나오고 싶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을 듯 .그리고 5일동안 아른거리면.......난 그집 계약할듯

  • tory_5 2020.08.06 16:42
    최상의 컨디션과 가격인데 왜 반대하지ㅠㅠ보는 눈이나 기준은 비슷비슷할텐데...어른거리면 해! 나도 첫 자취때 급하게 나오느라 하루만에 보고 계약했는데 그 집에서 제일 편하게 살았어
  • tory_6 2020.08.06 16:42
    부동산 하는 중개업자 친구가 반대할정도면
    안들어갈래
    건물 등기부가 복잡하거나 그 주변 환경이 안좋은거같은데
    더 알아봐 전세금 날리는거 남일아님
  • tory_7 2020.08.06 16: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2 10:54:26)
  • W 2020.08.06 16:53

    친구가 하는게 아니라 집에서 부모님이 중개업 하시는 친구야!  

    주변 환경은 일단 그 친구가 그 지역 토박이라서 집 구하기 전에 그 친구한테 괜찮은지 확인 받고 집 구하러 다녔었어!

    전세금 날리는 것 때문에 반대하긴 했는데 이건 내가 중개사하고 집주인하고 전세금 반환보증 관련해서 다 이야기해서 세팅을 했거든..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은 내가 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냥 지금 전세하기는 시기가 좀 안좋지 않느냐고 했고!  

  • tory_6 2020.08.06 22:25
    @W 혹시 보증보험 물어보면서 재정비 지역에 들어간다는 글 쓴 토리인가?
    재정비지역에 전세로 들어가는거 비춘데..
  • W 2020.08.06 23:42
    @6

    엇 맞아. 그 글 내가 썼었어.

    확인해보니까 계약기간 내에 집에서 나가야할 일이 발생하는게 있구나. 

  • tory_3 2020.08.06 16:56
    만약에 진짜 괜찮고 안전한 집이면 다시 계약한다고 연락했을 때 이미 집 나갔을 확률이 커. 아직 집 있으면 좀 더 고민해보고, 집 나갔으면 아쉽지만 토리 안목이 나쁜 건 아니구나 하고 다음집은 더 맘에 드는 데로 빠르게 계약하자.
  • W 2020.08.06 17:01

    아직 집은 안 나갔어! 나온지 얼마 안된 매물이라서 아직 사람들이 보고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집은 작년부터 천천히 보다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었어. 그래서 사실 계속 집 알아보기 좀 지친것도 있고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 그리고 내가 본 집 중에서 내가 원하는 주위환경, 가장 깔끔하고 안전해보이는 건물이여서 마음에 쏙 들었던거였거든 ㅠㅠ 그 뒤로 집 몇 개 더 봤는데 다 그 집하고 비교가 되고 하니 답답해섷ㅎㅎ

  • tory_3 2020.08.06 17:08
    @W 음... 그러면 계약 중간에 급하게 이사 갈 일 생긴다는 가정 하에, 주변 시세랑 교통 보고 잘 빠질 거 같으면 가계약이라도 걸어놔. 보증보험 들 수 있으면야... 나중에 계속 후회할 거 같으면 들어가서 살아야지. 반대하는 사람이 톨이랑 같이 집 보러다닌 상황 아니면 톨이 더 잘 알 테니 본인 뜻대로 해~ 어차피 톨이 살 집이잖아
  • tory_8 2020.08.06 17:04

    등기부등본 이상없고, 전세금 보장되는거면 나는 해ㅋㅋㅋ어차피 내가 살 집이니까.

    원래 100프로 만족하는 집 구하기 힘들어.

  • W 2020.08.06 17:06

    등기부등본에 이상 있는거는 어떤 걸 말하는거야? 융자 외에 더 있을까? 

  • tory_9 2020.08.06 17:22
    @W

    융자 너무 많이 있어도 보증보험 가입안돼 계산 해봐... 

    선순위채권+톨전세금 합산이 집값을 안넘어야하고 선순위채권이 집값의 60퍼 이하여야함 

    그리고 불법건축물일 경우에도 가입거절함 (불법으로 테라스 개조했다던지 등등)

  • W 2020.08.06 17:27
    @9

    그 집에 잡혀있는 융자 관련해서 보증보험사하고 은행에서 대출가능 여부하고 보험가입 가능 여부 다 확인 완료했어!! 

    그리고 만에하나 보험 가입 거절 될 경우에 계약 무효처리 하는거 특약으로 넣어달라고 하니까 그 것도 해주겠다고 했었거든! 

  • tory_12 2020.08.07 17:26
    @W

    전세금보증보험가입되면 걱정할거 없지않아?

  • tory_10 2020.08.06 21:08
    글이랑 댓글만 봐선 괜찮을 것 같은데. 의아한건 정말 괜찮은 집이면 요즘 전세 귀해서 바로 빠지거든. 나온지 얼마 안된 집이라고 해도 며칠이 지났는데 여태 안나가는거 보면 톨이 모르는게 있는거 아닐까?
  • W 2020.08.07 09:38

    응, 나도 이 정도 집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데 바로 안 빠진 점이 뭘까 싶기는 해. 

  • tory_11 2020.08.07 16: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5/15 15:13:03)
  • W 2020.08.07 18:09
    이 것두 시청에 전화해봤는데 확인결과 폐지되었대!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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