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근데 나만 용우가 초아한테 크~~게 관심 없는거같니?

나두ㅋㅋㅋ 관성적인 게 약간 섞인 느낌? 초아 외에는 딱히 취향도 없고 호감은 분명 있고 좋긴한데 전만큼 적극적으로 한다는 느낌은 덜했어

둘이 뭔가 교류가 없어보여서 ㅎㅎ

이번회차로 좀 식음..
초아가 제일 취향인건 맞아보이는데 그 이상은 아닌 느낌

오 난 반대로 생각했어 용우는 오히려 진짜 좋으면 좀 묵묵해지는 타입같아서 (세승, 지원 데이트 때보면 편한 사이에는 거리낄거 없이 드립치는ㅋㅋㅋ) 안 그래도 초아한테 직진으로 문자보내서 확신주고 있었는데 두번째 데이트 때 초아도 안정적인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더 좀 기댈수 있는 타입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느낌?ㅋㅋㅋ (주연이랑 둘이 대화 할 때도 초아가 단체로 있을 땐 좀 조심스러워 하는 거 같다 그러잖아 그래서 자기도 더 조심하려는 거 같고) 그러면서 집에 초아 없는 와중에도 철현이는 열심히 챙기고ㅋㅋㅋ 무작정 들이대는 게 아니라 초아 타입에 맞춰서 그 사람 속도에 맞게 직진하는 느낌이어서 좋은 의미로 좀 신기하다 생각했음

요즘 딱 반응이 반반이라 좀 지켜봐야될듯

오잉ㅠㅠ 초아보는 눈빛이 다르던데..... 진심이라 좀 더 조심스럽고 진중해지고 뭐 그런거 같다 생각했어 난

나는 이번에도 초아 퇴근하자마다 눈이 묘하게 생태되는게 넘 빼박으로 보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감정선이 불안정하게 느껴지니까 거기 신경쓰느라고 초아는 약간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느낌도 있음 초아도 일하느라 시간 보내기 힘들어보이기도하고..?

보니까 본방은 많이 잘린 것 같두라
웨이브 버전두 봐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