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질렸다는 표정으로, 더는 이 바닥에 미련 없다는 듯 떠났지만, 사실 나는 용기가 없었어. 내가 가진 카드를 휘둘러 봤자 그들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잘 살 것 같아서. 그걸 본다면 나는 절대 견디지 못 할 테니까.

내가 보고 들은 수 많은 사례들이 그렇다고 얘기해주니까
헛수고 하지 말고 더 더러운 꼴 보기 전에 빨리 떠나라고.

그땐 그들의 치부를 숨겨주는 대신 내 치부도 숨기고 조용히 정리한게 옳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느꼈어. 그게 아니었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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