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좀 궁금해진 게..

극중에서
10대부터 3~40대 나이먹은 모습까지 보여줄때

예전에는 주로
* 청소년, 대학생 역할 (1~20대 배우)
* 어른 역할 (3~40대 배우)
2명을 캐스팅했던거 같은데

요새는 아예 3~40대 배우가 10대까지 연기하는 게 조금 신기한데 작감의 추구미(?)같은게 있는걸까...

혹시 업계톨 있어?? 이런 현상의 이유가 쫌 궁금해..

급 떠오르는 작품 중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한드)
*하이생소묵 (중드)
*응답하라1988(한드)
*나의 소녀시대 (영화)
*건축학개론 (영화)
위에 영화 드라마가 청소년(+대딩)과 어른 역할 각각 캐스팅 해서 2명이 각각 시절을 나눠 연기하고..

반면에...
*선재업고튀어 (한드)
*귀로 (중드)
*상견니 (대드)
선업튀 귀로 상견니는 그냥 1명이 모든 시절을 책임(?)지게 했는데..

어느쪽이든 보다보면 각각의 매력이 있긴 한데 급궁금해지더라구
그냥 작감의 선택이려나... 배우 캐스팅 영역이라

건축학개론도 개봉한지 꽤 오래됐는데 요즘 같았으면 엄태웅 한가인 배우가 대학생 시절까지 다 커버해서 연기했을수도 있으려나
그런 생각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