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웅 회사가 그렇게 어렵지만 않았어도 혹은 구웅이 그냥 다 터놓고 유미한테 이야기만 했어도 둘이 지금이랑 다르지 않았을까 싶어서 둘다 서로 정말 좋아하는건 맞는데 그게 참 안타깝더라 그래서 사랑은 타이밍인건가 싶긴한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