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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이 과거랑 다른 선택을 하면서 성장하는 전개인거같더라고



과거 - 연수가 웅이한테 사귀는거 공개하지 말자고함

현재 - 회사 직원들이 연애하는거 눈치채니까 먼저 웅이랑 연애하는거 공개함


과거- 최웅은 커리어 자체에 크게 욕심없고 본인 재능으로 흘러가는대로 사는타입

현재-평론가 칼럼? 기사같은거 보고 스스로 발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유학생각하는거같음


과거 - 연수는 본인 삶이 버겁고 할머니가 유일한 가족이라 할머니에대한 유대감이 큼 남친한테 본인 힘든일 얘기 안하고 이별통보함

현재 - 지금 겪는 힘든일 최웅한테 달려가서 힘들다고 말하고 털어놓음




15화에 연수 서사가 서브인 지웅이보다도 너무 부족해서


최웅이 연수한테 같이 유학가자고하는데 


 만약 본인커리어 내려놓고 할머니두고 유학 따라가는 설정이면 캐붕처럼 느껴질거같음


최웅은 성장했다고 느껴저도 연수 관련얘기를 안풀면 그저 의존적으로 변했다는 생각들듯

  • tory_1 2022.01.25 12:40
    연수도 그렇고, 난 웅이 성장도 잘 모르겠음.. 재회하고 나서 연수 웅이 둘다의 감정 (지난 연애에서 헤어졌던 이유가 된 잔여 감정)에 대해 확 집중했어야 할거 같은데 정작 주연들 마음 서술은 얼레벌래... 어제 지웅이 얘기를 그렇게 불필요하게 풀게 아니라 두 사람 관계나 상황에 집중했어야 할거 같은데... 지난주부터 전개가 좀 별로야...
  • tory_2 2022.01.25 12:58

    연수는 단순히 의지한다기 보다, 지금까지 위악을 떨며 살아왔잖아

    다른 이들따윈 필요하지 않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여왔지만 사실은 본심과 겉으로 드러내는 표현이 달랐던 건데, 

    이젠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다라는 것이 성장일 것 같아

    자기의 약한 면을 드러내는게 약점을 공개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의 삶을 너무 제한해왔는데, 그걸 떨쳐냄으로써 더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게 되는거지 

  • tory_8 2022.01.25 14:45

    동감 

  • tory_9 2022.01.25 15:44
    나도 드러낼 수 있다,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가 성장이라고 생각해
  • tory_3 2022.01.25 13:06
    맞아. 내가 연수친구라면 말릴꺼 같아.
    근데 연수같이유학안감=헤어짐 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지금 두사람에 경우는 다시는 같은 이유로 헤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마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서로 떨어져 있다고 헤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
  • tory_4 2022.01.25 13:44

    유학을 가도 캐붕은 아니듯 함.

    연수는 그동안 본인 나이 또래랑 다르게 매번 환경때문에 꿈 대신 현실을 택하면서 그게 늘 최선이라 여겼고,

    또 힘든 면을 드러내지 않고  숨긴채 괜찮은척 해왔다고 생각했거든.

    드디어 연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 기댈 수도 있고, 스스로 꿈을 꾸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같아서 괜찮다고 봐.

  • tory_5 2022.01.25 13: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3 02:37:14)
  • tory_6 2022.01.25 13:58
    할머니도 같이 가면 되지 않을까.
    그정도 능력은 되자나
    최웅
    그림 한장에 천만원 이상 하자나
  • tory_6 2022.01.25 14:03
    연수도 꿈이 머냐고 할때 그냥 취직해서 돈벌어 안쪼들리는 삶이라고 했는데 이제 그만 내려놓고 자기 발전을 위해 같이 유학가는것도 좋을거 같아
  • tory_7 2022.01.25 14:17
    두 회차나 할머니 옆에 있으라고 가지말라고 울었는데 여기서 성장을 위해 한 회차만에 고민을 끝내고 유학을 간다? 나 진짜 싫을 것 같아.. 꿈이든 뭐든 한국에서 하고 웅이는 유학 갔다와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
  • tory_10 2022.01.25 16:29
    할머니가 쓰러질 필요까지 있었나 싶음 그 뒤로 내용 이상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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