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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보니까 아쉬움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14회보다 별로였음)
추팔할겸 초반 분위기 짤들 다시보는데 진짜 이 드라마의 큰 축이 흔들리니까 아쉬울수밖에 없더라고
교복입고 파릇파릇한 최웅과 국연수
재회직후 서로 날이 선 최웅과 국연수
이 갭이 참 매력적이었어
근데 후반부 연결되고 조연들 서사가 많아지면서
5년간 멈췄던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두 주인공이 안보이기 시작했단 점에서 아쉬울수밖에 없는거같아 애정씬은 꾸준히 주지만 감정선은 뚝뚝 끊기고 군데군데 캐붕도 보이고
다큐는 어물쩡넘어가고..<-제일 아쉬운 부분 ㅠ 더 활용할수 있었을텐데
그럼에도 1-12화까지는 재회물치고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 쓸 내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여기까지 끌고온게 어떻게보면 신기하기도하고
본격적으로 반응왔던건 6화 엔딩
진짜 제대로 터진건 11화 엔딩
난 저 두 엔딩은 내가 살면서 본 들마중에서
대사 배우 연출 오슷 다 완벽했다고 꼽을수 있을거같아
특히 6화는 진짜 방영되던 12월 되면 자주 생각날듯
두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줌
여기까지 다 본 만큼 16화도 보긴 할테지만
12화에서 끝냈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다
메인 케미랑 연기합에 낚여서 여태 버틴거같기도...?
쨌든 과몰입한만큼 아쉬운점이 많이 보이는 드라마같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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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보니까 아쉬움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14회보다 별로였음)
추팔할겸 초반 분위기 짤들 다시보는데 진짜 이 드라마의 큰 축이 흔들리니까 아쉬울수밖에 없더라고
교복입고 파릇파릇한 최웅과 국연수
재회직후 서로 날이 선 최웅과 국연수
이 갭이 참 매력적이었어
근데 후반부 연결되고 조연들 서사가 많아지면서
5년간 멈췄던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두 주인공이 안보이기 시작했단 점에서 아쉬울수밖에 없는거같아 애정씬은 꾸준히 주지만 감정선은 뚝뚝 끊기고 군데군데 캐붕도 보이고
다큐는 어물쩡넘어가고..<-제일 아쉬운 부분 ㅠ 더 활용할수 있었을텐데
그럼에도 1-12화까지는 재회물치고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 쓸 내용이 있을까 싶었는데 여기까지 끌고온게 어떻게보면 신기하기도하고
본격적으로 반응왔던건 6화 엔딩
진짜 제대로 터진건 11화 엔딩
난 저 두 엔딩은 내가 살면서 본 들마중에서
대사 배우 연출 오슷 다 완벽했다고 꼽을수 있을거같아
특히 6화는 진짜 방영되던 12월 되면 자주 생각날듯
두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줌
여기까지 다 본 만큼 16화도 보긴 할테지만
12화에서 끝냈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다
메인 케미랑 연기합에 낚여서 여태 버틴거같기도...?
쨌든 과몰입한만큼 아쉬운점이 많이 보이는 드라마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