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내 듣는중... 사운드가 후킹하지 않고 잔잔한게 오히려 가사를 부각시키는듯 가사 알고 들으면 느낌이 또 다름!!! 정제되지 않은 감정을 담은 일기같기도 하고 앨범이름처럼 팝송이 아니라 시를 읽는 느낌ㅋㅋㅋ 전반적으로 우울해서 감정소모 좀 있는데 그게 비오는 날이랑 찰떡이야 감성 너무 좋다ㅠㅠ
나도 이틀차쯤 돼서 반복하니까 확실히 미드나잇때보다 이번앨범이 더 좋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