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헐리웃자본이랑 안맞다고 하는 댓글들 어느정도 공감은하는데
옥자랑 설국열차랑 같은 급이라는 말이 많은데 이거는 노공감이라서 ..
둘이 같지 싸잡히기에 설국열차는 내기준 되게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배우들 적제적소에 잘썼고
스토리 좋았고
나름 볼거도 있었고
사회비판, 유머도 나름 괜찮았어
그 예산에 그정도 아웃풋이면 난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개봉당시 국내에선 호불호 있었지만 난 그래도 극호로 봤음
물론 옥자는 별로 까진 아니였는데 유치하고 평작이였고
봉준호 이름값으로 따졌을땐 별로였음
근데 미키17은 돌아가는 상황보면 기대감이 낮아지긴했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