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34)가 전 약혼자이자 가수인 마릴린 맨슨(52)이 카메라 앞에서 실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뉴욕포스트의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2월, 에반 레이첼 우드는 공개적으로 그녀의 약혼자였던 브라이언 워너(또는 고트 로커 마릴린 맨슨)를 처음으로 학대자로 고소했다. 그녀가 18세이고 그가 37세일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파티에서 그를 만난 지 약 15년만이다.

이제 34세인 우드는 2022년 선댄스 영화제에서첫 상영된 에이미 버그 연출 다큐멘터리 영화 '피닉스 라이징(Phoenix Rising)'에서 맨슨과의 관계에서 겪은 학대에 대해 설명한다.

오는 3월 HBO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이 영화에서 우드는 2007년 맨슨의 노래 'Heart-Shaped Glasses'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당시를 떠올렸다.

우드는 "우리는 모의 성관계 장면을 논의했었다"라면서 "하지만 카메라가 작동하자 그는 실제로 행했다. 나는 그것에 결코 동의한 적이 없었다"라며 "그것은 완전한 혼란이었고, 나는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았다. 아무도 나를 돌봐주지 않았다. 나는 역겹고 부끄러운 일을 한 것처럼 느꼈고, 스태프들이 매우 불편했다. 아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거짓된 사칭으로 상업적인 성행위를 강요받았다. 그 때 첫 번째 범죄가 나에게 일어났고, 나는 카메라 앞에서 본질적으로 강간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우드는 자신의 SNS에 “나를 학대한 사람의 이름은 브라이언 워너, 세계적으로는 마릴린 맨슨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내가 10대였을 때부터 그루밍을 시작했고, 몇 년 동안 나를 끔찍하게 학대했다. 나는 세뇌당했고 복종하도록 조종당했다”라는 폭로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던 바다.

이어 “나는 보복, 비방, 협박을 두려워하며 사는 것을 끝냈다. 그가 더 많은 삶을 망치기 전에 위험한 사람이라는 것을 노출시키기로 했다.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희생자들과 함께 서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우드는 19살이었던 2007년 당시 18살 연상이던 마릴린 맨슨과 연인 관계였다. 두 사람은 2010년 약혼했지만, 2011년 결별했다. 이후 우드는 지난 2016년 롤링스톤 기사를 통해 강간과 가정 폭력의 생존자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서 마릴린 맨슨은 “분명히 내 예술과 내 삶은 오랫동안 논란이 됐지만 최근 나에 대한 이러한 주장은 끔찍한 현실 왜곡”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의 친밀한 관계는 항상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들과 완전히 합의돼 있었다”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우드는 1994년 아역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019년에는 ‘겨울왕국2’에서 이두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한편 우드 외에도 다수의 여성들이 맨슨이 그들을 신체적, 정신적, 성적으로 학대하며 악마처럼 행동했다고 비난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09/0004546440
  • tory_1 2022.01.25 10:32

    개시발새끼..

  • tory_2 2022.01.25 10:41
    저거 악마처럼 분장하고 다니더니 하는 행동도 개쓰레기였구만 ㅅㅂ
  • tory_3 2022.01.25 10:46

    저런 놈을 다시 무대로 끌어들인 칸예는 뭐하는 새끼야 하여간 남자는 국내나 외국이나ㅉ

  • tory_10 2022.01.25 12:18
    ㄹㅇ 이딴 븅신새끼랑 왜 일함?
    저딴거한테 상처 받은 성폭행 피해자도 한둘이 아닌 마당에 강간이 일상인 새끼 부둥부둥 해주느라 애썼다 칸예
  • tory_11 2022.01.25 12:24
    며칠전에도 같이 있는 사진봤는데 뭔 생각인건지
  • tory_4 2022.01.25 11: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30 09:40:32)
  • tory_5 2022.01.25 11:14
    22 존나 보기 불편한 이유
  • tory_7 2022.01.25 11:33
    강간 성폭력 장면이 있더라도 가해자를 찍어야지 피해자를 찍으면 안됨
    피해자가 주가 되는 장면은 ㅇㅇ배우 강간씬 이런식으로 그저 남자들에 유흥거리밖에안됨
  • tory_8 2022.01.25 12:08
    33 동감 끔찍하다
  • tory_18 2022.01.25 19: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0 23:35:16)
  • tory_19 2022.01.25 20:10
    555토나와
  • tory_6 2022.01.25 11: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3 05:19:02)
  • tory_9 2022.01.25 12:16

    너무 끔찍하다 ㅜㅜ

  • tory_12 2022.01.25 12: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2 12:21:01)
  • tory_13 2022.01.25 12:40
    아 진짜 관상대로사네
  • tory_14 2022.01.25 13: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09 14:42:28)
  • tory_15 2022.01.25 13:48
    예명도 쓰레기.. 걍 갱생불가 쓰레기 그 자체
  • tory_16 2022.01.25 14:24
    그냥 강간이지 역겨워
  • tory_17 2022.01.25 18:00

    남자놈 한명때문에 몇명의 여자가 몇년을 이렇게 괴로워하냐 진짜 환멸난다

  • tory_20 2022.01.25 23:30
    얼마나 힘들었을까? 에반레이첼 광팬이었는데 제이미벨이랑 잘 만나다가 마릴린맨슨이랑 교제하기 시작하면서 스타일도 표정도 완전 달라져서 너무 이질적이었던 기억만 남. 근데 이런 슬픔과 폭력이 있었다는게 너무 슬프다.. 커리어적으로도 사생활로도. 용기내어 소리쳐주는거 너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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