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효 후기

내가 최근에 머리 아픈건이 두 건 있어서 육효를 좀 봤음...
이런건 타로보다 육효가 잘 맞기도 하고(이사문제, 직장문제)

이사같은 경우엔 집주인이 집 판다고 연락왔는데 나는 나가기가 싫은 상황이였고(만기달에 중요한 이벤트가 있어서)
전세 왠만해선 연장하고 싶었음 
직장은 저 당시 급여가 절반만 들어왔는데
(사장이 이번달 사정이 안 좋댔음..같이 일하는 직원은 이런적 처음이라 함)
여기 계속 있어도 되냐...였음


웃긴건 상담 받고 난 다음날 나머지 급여 들어옴
이사는 어제 집주인한테 전세연장계획 있냐고 문자옴 
아마 왠만하면 연장하지 않을까 싶음





1. ㄷㅇ ㅈㅅㅎ (5만원)
이사 가야할 거 같다
직장은 급여 받기 힘들다 관둘꺼같다 3일 내 관둘 가능성이 크다

다 틀리심...육효로 보신거 맞나? 싶을정도;;;;육효쪽에선 이분이 젤 유명한데....
이분한테 몇번 점 봤었는데 이번 기회로 끊어야하나.....
그동안 다른건 많이 맞추셨음;;;;


2. ㅁㄱ(네이버ㅇㅅㅍㅌ) -(1만5천원)
이사는 지금 말만 좀 나오고 말꺼같다...
거기 매매 바로는 힘들다 내년이면 모를까...집주인이 요즘 집 시세를 모르고 하는 소리같다 
절대 집주인이 생각하는 가격에 안 팔린다
(이거 맞는거 같아 매매 이야기 했다가 갑자기 연장 물어보는거 보면...)
 
직장은...지금 사장이 돈이 없는게 맞다 현금 흐름이 없다(맞음)
근데 진월 이번달 지나가면 나아진다 이건 일시적인 문제다
이 직장에 합이 들어서 너가 쉽게 관두진 않는다 계속 다니는게 좋을꺼같다
(실제로 나도 관두고 싶진 않아했고 다음날 못 받은 급여 나머지 들어옴....)

3. ㄱㅅ ㅇㅅㅅ(3만원)

직장...급여 내일이나 모레 들어올 꺼 같은데? (제일 정확하게 맞추심)
아예 못 받는 일은 없을꺼 같다
거기 왠만하면 계속 있어라 나오면 거기보다 괜찮은 곳 찾기 힘들다
어짜피 일시적인 직장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아라

이사....는 걱정 말라는데? 안갈 꺼 같다 전세 연장할꺼같다 (맞음)
내년 3월이면 모를까 지금은 이사 안 갈꺼같다
(일단 연장하면 2년 계약 생각중이라 맞는지 두고봐야함)



육효 후기는 없어서 대충 써봤어....
가격 접근성 생각하면 젤 나은건 2번분임(1,3번은 서칭 좀 해서 전번 알아내야함)
ㅎㅈ 이분은 한번 대차게 틀려서 몇번 보고 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