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비혼이해못하시는 분이고
그래서 나는 조용히 혼자 비혼임
싫ㄷㅏ고 했는데도 강요하셔서 선자리나갔는데 너무 아닌거야
정중히 애프터 거절했는데
집안이 난리난리나서 나도 깜놀했음
이제껏 소개팅하면서 맘 안맞으면 주선자들 그럽갑다 하고 넘기기만 했는데 ㅎ
주선자 친이모랑 외할머니까지 나서서
그렇게 선자리 까면 어떻게 되냐고 한소리씩 하시고....
나 좋은사람 만나시라고 톡했고 상대방도 알았다고 답변까지했거든
애프터 거절이 그렇게그렇게 큰일인줄 몰랐음
앞으로 어른들 주선 선자리 절대 안나가
원래 이러니? 선자리 만남 끝나자 마자 이모한테 맘에 드니? 전화오고 그랬는데
너무 부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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