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인가 사드로 갈등이 한창일때, 내가 캐나다에서 전문대를 다니고 있었거든.
같은 반의 중남이 사드를 왜 하냐고 사드 포기하라고 그러더라고.
내가 한국 정부는 중국 공산당 정부랑 달라서 그렇게 힘이 없고 미국이 사드 설치한다는데 반대할 국력이 안된다고 하니까
귓등으로도 안들음.
그런데 한다는 소리가 중국의 한 부분이 되라는 거야. 중국과 한국은 하나잖아? 이러면서? 중국 아래로 들어오래..
진짜 얼척이 없어서...
그 이후로도 이런 중화 의식 느껴지는 발언 은근히 들음. 중국은 아버지같은 존재이니 뭐니. 한국 작은 나라라고 은근 깔보고..
얘네들 중화 의식 진짜 답없어.
중화사상도 여자애들은 저렇게 대놓고 안 저러는데 남자들이 대놓고 그런 경우가 많더라........
캐나다에서 대학다니는 톨인데 페북에 코비드의 진실 어쩌구 하면서 계속 글올리는 중남 있어서 좀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