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환급형 보험을 가입해 두었는데 올해가 만기야.
지난달에 엄마가 전화로 확인했을 때는 환급금이 있고 만기시 환급될 거라고 안내 받았는데,
막상 만기인 이 달에 전화를 했더니 그 동안 갱신비용이 환급금에서 차감되고 있었기 때문에 남은 환급금이 없다고 안내 받았어.
급하게 보험증서?를 찾아봤더니 매해 갱신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는 한 번도 이 갱신비용에 대해 안내 받은 적이 없고 보험 기간 내내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지급하고 있었기에 보험료에 대해 신경쓴 적은 없었어. 그래서 찾아보니 계속 같은 동일 금액만 인출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어.
그런데 보통 이런식으로 자동이체가 되어있는데도 일정금액만 이체해가고 나머지 갱신금액은 환급금에서 차감하는 경우가 있어?
환급금이 매해 얼마나 차감된 건지 제대로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경험한 토리들이 있는지, 또 이 부분에 대해 알고 있는 토리들이 있다면 조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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