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뭘본겨?.. 우리회사는 전원다 계약직인데 눈앞에서 사람 하나 잘림..

입사 한달차..첫 월급 저번주에 받고 좋다 ㅎㅎ 했는데... 오늘 나한테 손님오니 테이블 닦으라고 하길래 뭣모르고 물티슈로 닦음.. 근데 사장아들이 보더니 다시 닦으라고 다른 직원에게 지시- 다른 직원도 아무생각 없이 물티슈로 닦으니까 그거 아니잖아 ㅆㅂㅅㄲ 야 하더니 .남자애가 왜 욕하냐고 급 발진해서 화냄 여긴 전원 다 일년 단위로 계약하는데 개 앞에서 스피커폰으로 본사에 전화해서 개 자르라고 말하고 본사에선 계약 일자로 오늘로 만료하냐고 태평하게 말하더니 개 계약완료 시킴..

이게 십분안에 일어난일..그안에 싸가지없는새끼부터 시작해서..온갖 쌍욕을 하더니 그남자애는 나가고 사장 아들이랑 임원 사무실에 있는데 살떨리네...ㅠㅠ..ㅅㅂ..관둬야것지?..ㅠㅠ 오랜만에 이직한곳인데.. 꿀빨줄알았더니 ㅠㅠㅠㅠ

욕이나 먹게 생김..ㅠㅠㅠ 하 ㅠㅠㅠ 존나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