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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10 16:48

    업계인은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인데 원래 아역 나누는 게 기본이었지만 요즘 세대에 동안이 많아지면서 후자 같은 작품이 늘은 거라고 생각...

    최불암 30대 때랑, 장동건 30대 때랑 요즘 30대랑 액면가 달라지고 있잖아

  • W 2024.05.10 16:58
    최근 워터멜론처럼 거의 성인 다된 자식 둔
    완전 중년설정 아니고선 혼자 전반부 시기까지 담당하는 느낌인데 톨 댓글 처럼 동안 많아진거도 있는거 같긴하다..

    오히려 파트를 나눠서 다른 배우가 나왔던 20세기소녀 같은 경우에 놀랐을정도.. 개취로 난 전반기 후반기를 다른배우가 나눠해서 더 좋았던ㅠㅠ
  • tory_3 2024.05.10 17:10
    최불암 선생님은 32세에 40세 역 맡았는데 이제훈은 41세에 27세 역 맡고도 20대 후반으로 보이니 요즘 사람들이 동안이긴 해
  • tory_1 2024.05.10 18:14
    @W

    그리고 아역 파트도 일종의 연출이니까 극 내용에 따라서도 갈릴 수 있다고 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주인공이 서로를 늦게 알아봄

    건축학개론, 20세기 소년 소녀 - '지나간 그 시절'을 강조

    응답하라 1988 - '지나간 그 시절' 강조 + 남편찾기 

    반짝이는 워터멜론 - 주인공 시점에서 부모님의 '어린시절' 강조


    -> 아역을 따로 두는 게 연출상 더 좋음


    선재업고튀어, 상견니 -> 타임슬립을 계속하며 사건을 따라가는 전개이기 때문에 아역, 성인역 따로 두면 너무 정신 없고 몰입감이 떨어질 수 있음


    귀로는 뭔지 몰라서 모르겠엉

  • tory_4 2024.05.10 18:16
    타임슬립물은 아역 쓰면 다른 사람 같아서 특수상황인듯
  • tory_5 2024.05.10 18:33

    어린시절(과거)과 어른시절(미래)의 스토리를 구분하고 싶을때는 분리 하는듯 싶음... 구분 하는 경우는 대부분 과거인연이었다, 또는 회상 이렇게 쓰여지는거 같고

    상견니나 선제 같은 경우는 동인 인물이 되야지 몰입이 되니까 같이 쓰는거지

  • tory_6 2024.05.10 19:06
    40대에서 10대 넘어갈때는 따로 쓰더라. 요즘은 30대 초중반은 좀 젊은 느낌이라..
    그리고 엄태웅은 건개론 그때도 넘 늙어보였어서 ㅠㅠㅋㅋㅋㅋㅋ 따로 두는게 맞는거같아
  • tory_7 2024.05.10 20:50
    눈여도 회상씬에서 고등학교 아역 따로 쓰던데 서로 못알아봤던 설정 들어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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