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사주 보고 나서 내용이랑 상관없이 기분이 후련하고 의욕 가지고 나가는 곳이 있고 어디는 괜한 얘기 한거 같고 기분이 찝찝하고 솔직하게 말하기 싫어서 얼버무리게 되고 그런 곳이 있던데
사주 정확도와 상관없이 내 마음이 편한 곳이 더 중요한가? 아니면 꺼림직한 느낌은 내 기분 탓이니 정확한게 더 좋은걸까 사실 후자가 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특별한 이유는 없었음 왜지ㅠ 술사랑 맞는 느낌이나 안 맞는 느낌 같은거도 상담받을때 중요한걸까? 아니면 느낌이나 말투 상관없이 풀이의 정확도가 가장 중요한걸까 괜찮은데 하나 정해서 쭉 다니려고 해서 고민이야
  • tory_1 2024.04.16 20:44
    배움 짧은 사람은 자기랑 안맞는 사주면 막말하는거같더라...ㅡㅡ 임상 많은데서 또 물어보니 해석도 완전 틀리게한거라는데 잘보는것도 아니란거지ㅋㅋㅋ mbti로 치면 나랑 안 맞는 유형 무조건 혐오하고 보는거랑 마찬가지
  • W 2024.04.16 20:48
    그런가 막말하고 그러시는 분도 계시구나 난 막말은 아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후자가 좀 꺼림직했던게 약간 가르치려고 하는 말투 때문이었던거 같긴해 물론 이쪽은 내가 모르는게 맞으니까 배울점이 많지만 뭔가 조언보다는 선생질 같은 느낌이긴 했어 단점으로 지적한 부분이 정확하긴 해서 내가 걍 싫은 소리 못받아들이나 했는데 그런 경우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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